세계적 하천석학들, 4대강 보 철거가 최선! 그리고...
지난 10월, 4대강 보 현장에서는 시끌벅적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차례차례 개방행사를 했기 때문인데요. 10월 22일에는 '그랜드 오픈'이라는 마치 슈퍼마켓 오픈행사에나 어울릴 법한 이름을 붙여 거대한! 오픈식을 했습니다. 차차 알려드리겠지만, 아직까지도 공사는 한창이고 오픈은 개뿔입니다. 마치 준공식을 한 것처럼 '오픈식'을 했네요. 마지막까지도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하천학자들이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국내에도 전문가들이 많지만, 정부는 이들을 정치적이라고 매도하고 들으려 하지 않기때문에 그들을 초대한 것이었죠. 다소나마 그 학자들의 의견은 공신력을 가지니까요. 몇 분은 대한하천학회에서 초대했고, 몇 분은 4대강 국민 소송단에서 초대했습니다. 그 중 몇 분은 4대강..
강의 눈물
2011. 11. 7.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