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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 <엄마 냄새> 하루 3시간 매직타임으로 행복한 아이 키우기

    2013.09.04 by 채색

  • <농부와 산과의사> 자연출산, 세상을 바꾼다.

    2013.09.02 by 채색

  • <무탄트 메시지> 우리에게 ‘메세지’ 남기고 ‘지구를 떠난’ 성자부족 이야기

    2013.02.23 by 채색

  • <아름다운 지구인> 환경단체 하는 일 알고보니, 뜨아

    2012.02.03 by 채색

  • <짚 한오라기의 혁명> 농부는 '놀고', 농사는 자연이 짓는다.

    2012.01.16 by 채색

  • <오래된 미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2012.01.07 by 채색

<엄마 냄새> 하루 3시간 매직타임으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아내가 임신하고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12월이 되면 아이를 만나게 될 텐데요.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믿기질 않네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런데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전통적인 육아방식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 때는 뛰어놀고, 부모가 일손이 부족할 때는 농삿일을 돕기도 하고, 공부는 열살 전후가 되어서 시작해도 늦지않겠다하고 다소 '대책'이 없었습니다. 최대한 사랑으로 키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었죠.^^ 이 와중에 아내 유하의 지인이 책 한권을 보내줬습니다. 이현수님의 라는 책입니다. 저는 생태적인 삶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속으론 '나하고 안맞는 책이 아닐까'하고 걱정했습니다. 요즘에는 '경..

책읽기 2013. 9. 4. 07:00

<농부와 산과의사> 자연출산, 세상을 바꾼다.

유하의 뱃속 아기가 오늘도 꿈틀꿈틀 거린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신호 같다. 우린 아이의 말에 최대한 귀기울이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 ‘신호'만큼은 거부해야겠다. “보리야, 지금나오면 병원가야 하니까 안돼." 그렇다. 우리는 병원에 가지않고 집에서 아이를 낳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말로는 가정출산, 영어로는 unassisted birth 라고 부른다. 여러 자료들을 찾고,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 이제 출산까지 세 달.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발 등의 불을 추스리며 미뤄왔던 책을 읽었다. 먼저 읽은 건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산부인과 의사를 했고, 50여편의 과학논문과 책을 11한권이나 쓴 미셀 오당이라는 분의 이다. 이 책은 출산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정보보다는 출산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리..

책읽기 2013. 9. 2. 16:47

<무탄트 메시지> 우리에게 ‘메세지’ 남기고 ‘지구를 떠난’ 성자부족 이야기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나는 베스트 셀러가 된 책들을 피하는 편이다. 상업성을 띠는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몇해 전, 눈에 띤 책 중 라는 것도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일부러 외면했다. 왠지 ‘원주민’들의 삶을 곡해하여 써놓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북미 인디언의 사상을 추종하는 나로서 ‘원주민’의 삶이 야만적으로 표현되는 걸 극히 꺼린다.얼마 전, 주변에 사는 지인이 를 추천해 주었다. 그 때는 건성으로 들었다가 마침 중고서점에 책이 있길래 얼른 구입했다. 그리고 읽었다. 다 읽고 난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니어링 부부의 이나 소로우의 , 노르베리 호지의 같은 명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책이다. 필독서란 얘기다.특징적인 점은, 다른 책들은 ‘인공적인 사람’이 자연과의 조화를 찾으려 ..

책읽기 2013. 2. 23. 07:31

<아름다운 지구인> 환경단체 하는 일 알고보니, 뜨아

영화 괴물의 모티브가 된 '한강독극물 방류'사건은 환경단체가 밝히고 알린 실제사건이었다. 사진=다음영화 스테인리스로 가득한 영안실. 어느 미국인이 한국인에게 청소를 제대로 못했다고 꾸짖는다. 한 쪽에 먼지가 쌓인 포름알데히드 병을 들어보이며 '먼지가 쌓여 있으니 버려'라고 명령한다. 한국인은 그것을 여기서 버리면 한강으로 곧장 흘러들어간다고 항변하지만 미국인은 '한강은 넓다'며 '마음을 크게 가지라'며 오히려 큰소리다. 순간 소심한 남자가 되어버린 한국인은 수십병의 포름알데히드를 싱크에 쏟아 넣는다. 1300만명이라는 기록적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 '괴물'의 첫장면이다. 이 영화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2000년 미8군에서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 20박스를 하수구로 버린 것이었다. 포름알..

책읽기 2012. 2. 3. 07:14

<짚 한오라기의 혁명> 농부는 '놀고', 농사는 자연이 짓는다.

내가 20대를 지나오며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은 꿈의 변화이다. 마냥 어릴 땐 통역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가 머리가 조금 굵어진 다음에는 여행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언어를 배우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통역가'라는 직업에 끌렸던 것이었고, 거기에 '자유로운'이라는 수식어를 첨부해 변화한게 '여행작가'였다. 사실 그 직업을 갖고 싶은 것보다 '여행'을 꿈꾸었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려 4~5년 간의 준비기간 뒤 1년이 좀 넘는 시간동안 여행을 했다. 그리고 변했다. 자연스러운 삶을 꿈꾸게 된 것이다. 그 후에 내가 쓰던 '자유채색'이라는 닉의 '자유'의 뜻을 '자연'이라고 우겼다. '자유롭다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

책읽기 2012. 1. 16. 07:02

<오래된 미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 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미래라는 단어의 시제가 언제나 미래여서 오래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직감적으로 미래의 대안으로 전통을 선택한다는 뜻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어보니 라다크 사람들의 전통적 삶이 현대적 삶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가득차 있었다. 현대적 삶이 전통적 삶보다 나은 것이 많지 않다면서 '생태개발'을 내세운다.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는 라다크 지역의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그곳에 첫발을 내딛는다. 라다크가 적극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던 1975년도다. 그러던 중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편안하게 살아가는 라다크 사람들과 그들의 가치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궁금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급격한 서양문물의 유입으로 전통적인 가치관이 사라져가고, ..

책읽기 2012. 1. 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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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田 답畓 © 김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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