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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수백명이 대마초를 피웠다.

달려라자전거

by 채색 2009. 6. 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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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호르, 대마초를 피는 사람>>

아침 뉴스를 보니 배우 오광록씨가 대마초를 피운 죄로 구속이 되었다고 나오네요. 그것도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수차례 피웠다고...

여행을 할 때의 기억이 났습니다. 네팔과 인도, 파키스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담배피듯 대마초를 피웠거든요. 심지어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할 때는 야생 양귀비까지 있었습니다. 여행자들은 그 양귀비의 잎을 햇볕에 말리고 그걸 담배종이에 말아 피웠었죠.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언론에서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다루는 만큼'.. 딱 그만큼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은 완전 XXXX다.. 라고,,

그런데 여행을 하다보니 주변에 피우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겁니다. 대부분은 이스라엘 여행자였고, 일본여행자였지만 가끔은 한국여행자도 있었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 다 범법자?? 귀국하면 잡힐지도 모르는데 왜일케 피워대지?? 그러다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대박 흡연자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수피춤'이라고 있는데요, 일종의 이슬람 종교 의식 같은겁니다. 굉장히 빠른박자로 북을 치고, 북을 치는 사람은 빙글빙글 돕니다. 복장도 굉장히 특이해서 묘~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지요. 라호르에서 수피춤을 구경한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그곳 분위기가 굉장히 마초?적입니다. 아마도 터키나 이집트 같은 곳에서 관광용으로 무대에서 하는 수피춤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겁니다. 

                  <<수피춤을 추는 수행자>>

수피춤은 매주 목요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립니다. 저는 여행자 숙소 직원의 안내로 그곳으로 가게되었죠. 밤늦게 도착한 그곳에는 수많은 남성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앉아서 구경하나 싶었는데, 여행자에 대한 배려로 엉덩이만 붙일 정도의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보통은 엉덩이도 못붙이는 좁은 자리 -.-)

좁은 공간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피는 것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대마초 였습니다. 지붕이 없어서 다행이었지, 만약 있었다면 그 엄청난 연기를 마셔야 했을 겁니다. 사람들은 손 마디마디 마다 끼워 피기도 하고 4~5개 한가득 쥐고 한꺼번에 피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마초는 원래 돌려피는 것인지 자기들이 핀 것을 우리쪽으로 줬습니다.

저야 담배도 안피는 상황이라 피는데 취미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분께 넘겼지만, 그 자리에서는 대부분 한모금씩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대마초는 마약이니까 사람들이 막 비틀거리고 눈도 풀려야 하고... 뭐 그래야하는데 그 수백명의 사람들 모두 멀쩡했습니다. 사실 겁이 좀 났었거든요. 외국인에 대한... 특히 한국인에 대한 악 감정이 있는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수피춤을 추는 사람과 관객들>>

그 전에도 그랬지만 그 후로도 대마초를 즐겨피는 여행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 일본 여행자들이 많았는데요. 겉으로 판단하기에 웃음이 늘어나는 것 이외에는 별 것 없더군요. 어디서 그것들을 구해서 피는지. 다른 여행자로부터 들은 얘기는, 일본 여행자들 중에는 이걸 피우기 위해 여행을 나온다고도 하더군요. 당연히 일본 내에서 피다가는 우리나라처럼 엄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나라는 어떤가 싶어 물었습니다. 미국 친구였는데요. 자기네 나라도 당근 불법이랍니다. 그런데 소량으로 자신이 피우기 위해 가지고 있는 정도는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잡히더라도 대번에 훈방조치라고. 대량으로 유통을 시키는 사람들을 문제삼는다고. 역추적해서 잡을 수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도 전문가가 아니었으니까요.

네델란드 같은 나라는 합법으로 유명하고... 기타 다른 나라도 꽤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담배보다 덜 해롭고 더 좋다..는 말도 있던데 아직까지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담배와 비교될 정도로 '생각보다는' 마약같지 않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지요.

예전에 연예인들이 합법화 시켜달라고 했던적도 있고... 아직까지 논란이 많은 물질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배조차도 불법으로 했으면... 좋겠다.. -.-a 생각하고 있지만 주변 친구들 동료들은 기호식품?이라고 상관말라고들 하지요.

여튼 요즘에 마약때문에 시끄러운데요. 분명히 마약은 좋지않습니다. 특히나 주사식 마약같은거... 알약.. 이런거.. 정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불법이고 다시는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지요. 다만, 대마초 말인데요. 이게 그런 아~주 나쁜 마약에 묻어가는 듯 해서 한마디 던졌습니다.

여러 의견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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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0 08:15
    맞아요 대마초는 알약/주사 그런것들이랑 좀 차이가 많이있죠 주사나 알약같은건 화약성분과 강한 약성분땜문에 마약이라고하는데 대마초는 그런것들과 같은 과에다 놓기에는 좀 과장된부분이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런데도 대마초를 불법 마약으로 집어넣는것엔 제생각으론 대마초로시작해서 꼭 더 심한약으로 번지기 때문에 그런다고생각합니다.. 미국유학중 대마초 피고 엑스터시/ 에씨드/ 크리스탈메스/ 코케인 헤로인으로 하나하나 중독되가는 애들을 많이보고 경험해봐서 그러는데 하나같이 대마초를 gate way of drug 라고 표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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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3 06:22
    대마초도 담배처럼 세금을 물려 정부에서 장사가 된다면 불법이 아니었겠죠. 그런데 대마는 집에서 재배해서 바로 필수 있기에 대마를 합법화하면 술도 안팔리고 담배도 안팔린답니다. 즉 세금이 들어오지 않아서 합법화할 수가 없는거죠. 대마보다 더 독성이 강하고 중독성인 큰 담배는 버젓이 합법화하면서 대마는 불법이다 말이 안되죠. 차라리 둘 다 불법으로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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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30 23:46 신고
      그렇군요..
      제가 담배를 무척이나 싫어하거든요.
      대마초가 그것보다 나쁘지 않다는데
      사람들은 엄청나게 나쁜 것으로 주입시키는데 혈안이군요.
      ㅎㅎ

      그런데 위에 빠숑님처럼 입문용 마약처럼 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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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1 12:30
    대마도 마약입니다.
    장기적으로 사용시 무기력증과 환각이 보입니다
    흡입 수분 만에 이완, 즐거움과 같은 다행감, 감각의 예민화,
    시간.개념의 확대, 지각의 변화, 이인증, 운동기능의 장애 등이 나타나며,
    30분 후에 최고조에 달하고 2~4시간 지속됩니다.
    운동효과나 인지효과는 5~12시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반 담배와 크게 해악의 차이가 없다 해서 불법이 말이 안되는건 아니죠
    화학 성분이 아니라서 약하고 내성이 없는게 아닙니다
    그냥 인생 피곤해서 약쟁이로 살거 아니면 쳐다도 보지마시기를......
    헤시시 ,마리화나 우습게 알면 개고생하고
    거지꼴을 면치 못할것이니 ㅋ
    의약품으로 쓰이기도하지만 모든 약은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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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4 20:12
      맞습니다. 모든 약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ㅎㅎ
      웬만하면 담배도 안하는것이 좋지요.
      일본 여행자들은 자국내에서 대마초를 사고 필 수 없으니
      동남아나 인도 네팔 등에 여행을 가서 많이 한다더군요.
      흠... 분명 중독성이 있어보이는데..
      그거하러 그까지 가다니..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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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6 10:13
    자마이카나 에티오피아 라스타파리안(Rastafarian)교회에서는 명상용으로도 씁니다
    수피들도 쓰는줄은 몰랐네요...
    마약이라기는 힘들고 담배정도의 독성과 중독성이 있는듯
    하기사 담배도 맹독성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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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4 15:14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7200312

    뭐 피우는 방법에 따라 틀리지 않겠습니까^^

    1. 페트병, 볼펜, 물을 사용하는 순간흡입법,
    2. 아니면 담뱃지에 말아피는 방법.

    두번째 방법으론 차라리 담배보다 덜 위험하고 중독성또한 더 약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첫번째 방법(많은 사람에게 안좋을 수 있으니 방법은 적지 않을께요)
    은 중독성이 심하고 환각성이 엄청나지요.
    저런방법으로 피우는것은 문제가 되지만 두번째방법은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네팔등지로도 배낭여행을 다녀오고 히말라야에서 인연맺은 대장님들도 있는데
    아, 박범신선생님도 뵈었었죠. 이 주제가 나와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어요^^
    위내용처럼 집앞에 빨랫줄에 걸어놓고 말려서 태우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담배처럼 태우는 현지인들도 담배처럼 금단현상이 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가공법과 태우는 방법에 한해서 무한하게 위험해질 수 있으니 담배보다 위험하지 않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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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2 23:59
    간만에 들려요. 여행 때 생각나서 :-)
    맞아요! 아휴, 저 때 생각하기도 싫어요.
    나가는데 다들 제 정신이 아니다보니 몸 막 만지고 아주 불쾌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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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5 08:22 신고
      ^^ 오랫만이네요. 잘지내시죠?
      제가 갔을 때도 여성여행자분들 같이 갔었는데
      장난 아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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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4 20:34
    모처에서본거로는 가느다란 자로 가늘게가루쪼개서 펜대에꼽고 코로 숙하고들이키지만..

    글쎄요.. 저는 순간즐거움에 제몸망치기싫어서 절대싫다고했습니다. 술먹고 주사부리는것도 눈살찌푸리게하는데

    그딴약에의지해서 맨정신유지못하다니.. 엄청난수치죠..

    약도 적당해야지 지나치면 독되니.. 지성있는분이라면 저런쓰레기에는 눈길도주지마세요!

    쾌감을원한다면 차라리 연애하는게 백배이롭겟군요..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위험성이있으니..

    확실히 즐거움뒤에는 리스크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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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4 20:35
    하나더적지만.. 제가 소싯적에 옆집마당서 양귀비키웠고.. 설사나서 굴러다닐때 그집주인아저씨가..

    모나미펜끝에 진액묻혀서 혀에대주신적있는데.. 확실히 진통효과는있던거로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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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7 16:34
    .. 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아는척은...

    떨이라고 부른다. 대마초나 마리아나 대신에.

    weed 라고도 하고.

    한국인들은 대게 떨이라고 많이하고

    북미만 봐도 북미 전체의 20~30퍼는 핀다.

    매일 피는사람들도있는데, 물론 정상이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지극히 정상이다.

    떨 흡연후에 오는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감정증폭이다, 친구들과 같이하면 그냥

    배에 왕짜 생길때까지 웃는거다. 그러다가 2~5시간내로 깬다. 약간 시간이 느려젔다 빨라젔다 하기도 하고..

    깨고나서 몇시간 조금 어지럽다.

    아참, 제일 중요한건 미친듯이 웃는다는거 그리고 "엄청나게 배가고프게된다, 먹고 찌는사람들은 안하는게낳다,

    진짜 배 터지기 전까지 먹을수 있게된다 , 뷔폐같은거 먹으러가기전에 피면 좋겠지 "

    .. 중독성 없다. 근데 그 기분이 너무 생생해서, 또하고 싶어지는건 마찬가지.

    몸에 해롭냐고? 아니다. 술이나 담배보다 낳다. 주말에 2일 정도 날잡고 집에서 친구들끼리 놀면서 피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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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10:5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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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10:57
    윗분님말처럼 외국쪽한국사람들은 떨이라고하고, 한국에선 고기라구도해요..-_-;; 미국이년정도있었는데, 교포남자애가 NY경찰시험중이고, 경찰오빠도있고, 오빠는, 떨은해도 엑스터시나 그외것들은 못하죠 약물검사하니까, 근데 시험준비중인애는 맨날 떨은기본 엑스터시에 스피드.-_-;;;; 암튼 적당히함 문제없다고하지만서도;; 근데 떨(대마초)는 문제없어요.

    쿠키에 집어넣어서 먹기도하고 흡입하기도하고.. 했을땐일단, 술 적당히 취했을때 기분좋은거있죠. 그느낌. 술안먹고 술취해서 기분좋은느낌. 약간 나른해지고, 졸리고.. 웃기고, 기분좋아지고, 먹는거에 꽂히기도하고..뭐그럼.. 해롭긴 개뿔이 해로와.. 이십오년넘게 떨쟁이로 지내온놈도 멀쩡함. 죽어라고 이십년내내하면 기억력은 조금 깜빡거리는것같더군요. 담배보다 백배낳고... 엑스터시는 좀 위험할수있는데, 그래도 한두번 경험으론 괜찮은듯..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근데 그외에 약은 정말 위험하고 안좋죠. 코카인이나 헤로인등등... 이런건 진짜 손도 안대는게 좋음. 미국애들도 그건절대 하지말라고 말하고. .. 울나라에선 무슨 개오버를..에효..... 웃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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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08:09
    대마 담배보다 덜 해로운 마약아닌 마약이죠 ㅋㅋ 그냥 아무런 해도 인체에 끼치지 않는데 괜히 한국에서 언론이 맨날 마약이라고 하고 심각하게 대하니까 많은 한국사람들이 잘 모르는것뿐임 외국 유학가고 이민갓다온애들한테 물어보면 답이 다 똑같음 덜 해롭고 마약 아니라고 ㅋㅋㅋㅋ 진짜 마약 아닙니다. 금단증상 없고 안펴도 뭐 상관없음 제친구는 매 시간마다 피는 앤데 한국가서 6개월정도 안피고 다시 왔습니다.담배보다 끊기 훨씬더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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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10:20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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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10:27
    저는 미국에서 교수로 있는 50대인데, 마리화나를 접한것은 의과대학 다닐때 레지던트들이 금요일날 밤만 되면 다같이 모여서 파티 하는데 그때 부터 시작해서 한 25년 되었구요, 그리고 피지는 않고 주로 먹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는 없고 잠 안올때 아니면 뭔가를 많이 암기해야 할때 아니면 음악을 듣거나 악기를 연주 할때 주로 하는데 지난 20년동안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많이 먹기도 하고 하지만 하다보면 자기를 콘트롤 할수 있어서 그런일은 없어요, 아마 한국은 정부가 담배 수입과 술수입이 줄어 들까봐 오픈 안하는것 아닌지 아니면 진짜 마약상들이 정부에 로비를 해서 오픈 안하는 걸수도 있죠, 대마초가 없으면 약을 하는 수 박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