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田 답畓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온화田 답畓

메뉴 리스트

  • 달려라 자전거
  • 농사짓기
  • 자연관찰
  • 자연출산
  • 요리하기
  • 만들기
  • 칼럼
  • 귀농정보
  • Gallery
  • 방명록
  • 전체 (543)
    • 농사짓기 (19)
    • 자연관찰 (7)
    • 자연출산 (5)
    • 요리하기 (15)
    • 책읽기 (6)
    • 만들기 (3)
    • 환경/생태 칼럼 (0)
    • 귀농/귀촌 정보 (7)
    • 봉화/영주 여행정보 (6)
    • 도시를 떠나는 꿈 (26)
    • 달려라자전거 (85)
    • 지구를 지켜라 (72)
    • 강의 눈물 (153)
    • 여행 (30)
    • 사진 (25)
    • 영상 (11)
    • 세상살이 (68)

검색 레이어

온화田 답畓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여행

  • 히말라야 화장실에서 엉덩이를 들어야하는 이유.

    2010.03.22 by 채색

  • 야생닥터피쉬~

    2009.09.29 by 채색

  • 서울 야경을 밟고 즐기는 낙산공원의 밤

    2009.09.10 by 채색

  • 어제의 서울하늘, 환상이었다.!

    2009.08.10 by 채색

  • 바람의 향기가 머물던 지리산 길 - 느림을 만나다.

    2009.08.09 by 채색

  • 평양옥류관에서 아침이슬을 듣다.

    2009.06.01 by 채색

  • 철로 된 비석, 울진내성행상불망비

    2009.04.21 by 채색

  • 친절한 서울 성곽길 안내서가 나왔어요.!

    2009.04.10 by 채색

히말라야 화장실에서 엉덩이를 들어야하는 이유.

네팔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히말라야가 있기 때문인데요, 히말라야가 뻗어있는 티베트나 파키스탄 같은 곳에서 보는 것과 다소 느낌이 다릅니다. 인도대륙의 따뜻함이 히말라야에 걸려 비를 많이 쏟아내기도 하고, 기온도 따뜻해서 다양하고 풍부한 숲을 이루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고산지역으로 올라가면 갈 수록 식생의 변화상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산행을 하러 모입니다. 안나푸르나, 랑탕, 초모랑마 등등 주요 봉우리를 거점으로 베이스 캠프까지 걸어들어갔다 오거나 그 주변을 한바퀴 빙 돌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름정도 걸리는 안나푸르나 라운드 트레킹과 또 보름정도 걸리는 칼라파타르봉 트레킹을 해봤습니다. 둘 다 최고 고도가 5000m를 훌쩍 넘는 각각 5..

여행 2010. 3. 22. 08:39

야생닥터피쉬~

몇일 전에 산에 갔다가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구었습니다. 간질간질하다싶어 발을 봤더니 잘 보이지도 않던 물고기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찜질방이나 까페같은 데서 물고기들을 데려다가 '닥터피쉬'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사람들을 끄는걸 봤었는데 이 야생의 물고기가 그 '닥터피쉬'처럼 하는 줄은 몰랐네요. ^^

여행 2009. 9. 29. 08:34

서울 야경을 밟고 즐기는 낙산공원의 밤

낙산공원 근처에 살면서 자주 가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올라갑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놀라운 풍경들이 있습니다. 전에는 뭉게구름들이 낙산공원에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들게하더니 어제 가보니 야경이 밟에 밟히는게 아니겠습니까. 새삼스레 서울야경이 멋져보이더군요. 이제 쌀쌀해진 탓에 여름 때보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그래도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과 운동을 하는 아주머니들은 많았습니다. 쌀쌀해지니 그런 활동은 여름보다는 훨씬 좋죠. 운동하며 땀 덜흘리니 좋고, 쌀쌀하니 더 붙어있을 수 있어 좋고^^ 그리고 서울 야경이 발에 밟히니 좋고~ 동대문쪽에서 대학로 방면으로 올라갔습니다. 가는 길에는 서울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집들이 많았죠. 같은 공간, 다른 세상? 그런데 이 풍경은 낮에 찍으면 더 잘나올 듯 합니..

여행 2009. 9. 10. 08:09

어제의 서울하늘, 환상이었다.!

간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물론 '아주' 뜨거운 날씨도 간만이었습니다. 낮동안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죠. 새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의 대비가 제 눈을 부시는 듯 했습니다. 속으론 '이런날엔 다대포로 가야하는데...' 했습니다. 다대포의 일몰이 아주 멋질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은 서울에 살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너무너무 더워 예상보다 일찍 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하며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가 창 밖을 보니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군요. 두터운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볕이 가만두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집에서 5분도 채 안걸리는 낙산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주 재빠르게 뛰어올라갔죠. 올라가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찍사'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하늘을 쳐..

여행 2009. 8. 10. 07:07

바람의 향기가 머물던 지리산 길 - 느림을 만나다.

이도령 고개를 넘고 춘향터널을 지났다. 이제 곧 남원인가보다. 태양은 버스 위에서 단단히 내리쬔다. 남원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그늘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길게 앉아 있다. 그곳에서 운봉행 버스에 대해 간단히 여쭈려다 도착하는 버스가 그 버스임을 눈치채고 바로 탄다. 작은 남원이었지만 그곳을 빠져나가니 곧 시원한 바람이 몰아친다. 가겠다고, 갈거라고, 가보고 싶다던 지리산 길, 이제야 걷는다. 지리산 길은 제주올레와 더불어 우리나라 걷기 여행의 선두지라 할 수 있는 곳. 세계적인 걷기 열풍을 조금 뒤늦게나마 받아 만들기 시작한 이 길. 여행자들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특징, ‘걷기’를 이곳에서 충분히 즐길 것이다. 운봉에 내렸다. 거리는 한산했지만 신비한 기분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곳은 지리산의 ‘정기’를 ..

여행 2009. 8. 9. 07:52

평양옥류관에서 아침이슬을 듣다.

요즘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발사 그리고 그에 맞서는 우리나라의 PSI 참여 등 남북관계와 관련한 매우 불길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재작년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질 때만 해도 '이러다 갑자기 통일되는거 아닌가?'하는 기쁨을 느꼈었는데 말이죠. 대부분의 국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을 겁니다. 당연히 저도 마찬가지구요. 더군다나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유도하는 일은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북쪽이나 남쪽이나 모두다 흥분한 사람들처럼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난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T.T 올해 초 네팔 여행을 갔을 때, 카트만두에 있는 '평양 옥류관'을 갔습니다. 평양 옥류관의 네팔 지점인 것이죠. 아마도 네팔의 왕권이 무너지며 북한과 네팔이 더 가까워졌나봅니다. 새로운 네팔정..

여행 2009. 6. 1. 10:19

철로 된 비석, 울진내성행상불망비

지금까지 돌로 만들어진 비석(碑石)은 봤어도 철로된 것은 처음 봤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비석이 아니라 '비철'이나 '철로 된 비'라고 얘기해야겠죠. 울진 두천리라고 하는 곳에 세워진 두개의 '비'인데 과거 이곳에서 큰 공을 세운 두 사람에게 감사의 뜻으로 세워졌습니다. '내성행상접장정한조불망비', '내성행상반수권재만불망비' 이렇게 두 비 입니다. 안내문의 설명에 의하면, 행상들 중 최고의 지위를 가진 접장 정한조와 반수 권재만의 은공을 기리고자 세웠다고 나와 있습니다. 교통이 매우 매우 불편한 당시(19세기 후반), 특히 더 불편한 울진 지역에서 행상들의 활약은 지역민들에게 대단한 존재였을 것입니다. 필요한 물자를 가져다 주는 그들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울진지역의 행상들은 주로 봉화장 및 그 주..

여행 2009. 4. 21. 07:56

친절한 서울 성곽길 안내서가 나왔어요.!

서울에 사시나요? 참 갑갑하죠? 나라 인구 1/4이 서울에 모여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혹시 북한산이나 도봉산에 가보셨나요? 산을 오르는데 그 만한 정체현상을 겪는다는 것은 해외토픽감입니다. 오랜만에 산에서 숨통을 틔워보자 마음을 먹었지만 그곳에서 겪는 불편함은 참 아쉽습니다. 길쭉길쭉한 콘크리트 기둥 속에서 갇혀 살다보니 각종 현대병들이 만연합니다. 그래서 산을 찾고, 숲을 찾아 휴식을 원하는 것이겠죠. 혹시 시내를 지나치다가 성벽을 보신적이 있나요? 보통은 무심결에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하도 눈에 익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생각해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맞습니다. 서울은 한 나라의 수도로써 수백년간의 역할을 했습니다. 당연히 수도를 보호하기 위한 성곽이 지어졌지요. 경복궁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숭..

여행 2009. 4. 10. 07:39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다음
TISTORY
온화田 답畓 © 김성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