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산에 갔다가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구었습니다. 간질간질하다싶어 발을 봤더니 잘 보이지도 않던 물고기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찜질방이나 까페같은 데서 물고기들을 데려다가 '닥터피쉬'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사람들을 끄는걸 봤었는데 이 야생의 물고기가 그 '닥터피쉬'처럼 하는 줄은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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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그 물고기들 포식했겠군요....ㅎㅎ.
'발주인 자유채색'이란 문구가 압권이네요...
잘 봤습니다.
그리고 추석 잘 보내세요.
보름달 보고 소원 많이 비시구요...ㅎㅎ.
참 할말이 없네요. 그런식으로 세상살지 마십시요 . 5만원 더 받을라고 한 행동이 나중에 그대로 다른사람한테 돌려받습니다.
지금이 5만원이 나중에 당신한테 몇배가 될수 있으니 인생똑바로 사세요. 그리고 나이어린사람한테 부끄럽지 않소?
사람이 나이값을 해야지?어떻게 그렇게 사시오? 직장인이라면은 그렇게 5만원에 비참하게 인생을 살아야겠소? 당신도 입이 있으면은 말을하시오 그렇게 문자보내도 씹으면서 살지마시고요. 내 당신같은 사람 첨보오. 자주 여기 방문해드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