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중심에서 사귀자를 외치다. from KIM SUNG MAN on Vimeo.
초 귀염녀의 고백에 이어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인터넷으로는 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이라서 다른 캠페인보다 몇 배는 힘들었지만 몇 배는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재의 4대강 공사에 대해 인터뷰도 함께 하려고 했습니다만,
참여도가 매우 높아 보호펜스를 위한 인증샷을 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정도였네요.
4대강 공사가 멈추는 그날까지 계속 '사귀자'를 외치고
아직까지 이 현실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들께도 계속 '사귀자'를 외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강과 연예를 하게될 때 못난 정부도 꼼짝 못할 겁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귀자 까페에서 신청해 주시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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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좋은일 하십니다 ^^*
100% 지지하고 갑니다!!!
맨아래에보니 나와있군요..
저도 사귀고 싶은데요..ㅎ
4대강 주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4대강 주민들은 욕심때문에 죄를 짓지 마시고, 4대강 저지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풀 한포기 나무 하나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가 사업해봐야 세금만 올라가고 결국 당신 자식들 손주,손녀 주머니만 비어갑니다. 아니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짐을 지어주는 겁니다.
정부의 사업은 최소한으로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해야 세금 폭탄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