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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엔 일하고 밤엔 즉석공연, 농사 지키는 두물머리 사람들

    2012.03.21 by 채색

  • 자발적 '김삿갓' 된 우리, 서울을 떠나다.

    2012.03.14 by 채색

  • 도보여행 계획해보니 무려 2000km

    2012.02.17 by 채색

  • 우여곡절 끝에 생태활동가가 된 사연

    2012.02.09 by 비회원

  • 결국, 청바지를 입고 걷기로 하다

    2012.02.08 by 채색

  • [레시피] 채식 버섯두부 탕수육, 눈물을 쏙 빼는 맛~

    2012.01.28 by 채색

  • 4대강 1호 생태공원이 '생태공원'이 아닌 5가지 이유

    2012.01.21 by 채색

  • <짚 한오라기의 혁명> 농부는 '놀고', 농사는 자연이 짓는다.

    2012.01.16 by 채색

낮엔 일하고 밤엔 즉석공연, 농사 지키는 두물머리 사람들

▲ 횡단보도에서 가방을 걸치고 있는 유하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아이들. 아침의 하남은 등교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직장인들로 붐비는 서울의 아침과는 대조적이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대도시로 새벽같이 출근한 것일까? 큰 가방을 메고 가는 우리를 아이들이 멀뚱멀뚱 쳐다본다. 아파트 숲이라고 불릴만한 그곳을 종종걸음으로 빠져나왔다. 팔당대교를 건널 땐 당황스러웠다. 다리가 시작되기 전에 인도가 끊겨버린 것이다. 분명 포털사이트 지도의 로드뷰로는 다리위에 인도가 있었다. 로드뷰를 믿고 자동차 진입로 한 쪽 흰 차선을 따라 올라갔다. 아니나 다를까 진입하는 인도는 어느 곳에도 없었지만 교량에는 인도가 있다. 이런경우가... 다리를 내려오는 길도 마찬가지로 인도가 없었다. 굉장히 위험했지만 차량들이 내려가는 길을..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3. 21. 09:51

자발적 '김삿갓' 된 우리, 서울을 떠나다.

“언제 떠나세요?” 내가 떠난다고 떠벌리고 다닌 뒤로 사람들이 나를 볼 때마다 인사차 던진 말이다. “삼월 초순경이요” 라고 대답한 뒤 잠깐씩 고민에 빠졌었다. ‘정말 그 때 떠날 수 있을까?’. 생각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다녔지만 몸은 방 한 구석에 붙어 꼼짝달싹도 하지 않았다. 얼마 갖고 있지도 않은 돈만 축내고 있었다.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 책도 읽고, 운동도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1/10도 못한 것 같다. 서울의 집도 문제였다. 전셋집이었지만 재계약을 불과 몇달 전에 한 터라 아무생각없이 여행이 끝나면 돌아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몇 달이 걸릴지도 모를 여행이어서 짐들을 가만히 놔두는 것도 찜찜하거니와 그저 집을 비워두는 것도 께름칙했다. 단기간 집을 임대해주는 방식도 생..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3. 14. 07:42

도보여행 계획해보니 무려 2000km

거의 도시에서만 살면서 도시는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귀촌을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땅을 '오지게' 여행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잃어버린 자연에 대한 감성도 키우고, 여기저기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만날 생각입니다. 그래서 3월 부터 우리나라 도보여행을 떠납니다. 강도 따라가고 산도 따라가고 바다도 따라갑니다.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하나씩 써 나갈 예정입니다. 모니터를 몇시간이나 뚫어져라 바라봤다. ‘눈알이 튀어나온다’라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것일까? 그럼에도 전혀 지겹지 않았다. 구글지도를 큰 모니터에 띄워 놓고 우리가 걸어갈 길을 일일이 체크했다. 최대한 작은 길로, 차가 다니지 않을 것 같은 길을 확인했다.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길은 다음지도의 로드뷰로 확인하..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2. 17. 07:08

우여곡절 끝에 생태활동가가 된 사연

대학입학원서를 찢어버리다 18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는게 당연한 친구들을 보면서 팍팍한 도시를 떠나 자유롭게 세상을 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핑크플로이드의 '벽'에서 학생들이 줄지어 가다 통조림이 되어 나오던 끔찍한 장면처럼 틀에 박힌 교육제도를 따라 제 인생이 남들과 똑같이, 마치 공산품처럼 만들어 지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학생들이 일렬로 줄지어 걸어가다 거대한 분쇄기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장면 사진=핑크 플로이드의 벽의 한 장면 결국 대학원서 접수 마지막 날 가족과 선생님 모르게 원서를 찢었고, 대학이라는 '당연한' 제도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가족과 선생님들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20살 한 해를 목적을 ..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2. 9. 07:18

결국, 청바지를 입고 걷기로 하다

거의 도시에서만 살면서 도시는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귀촌을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땅을 '오지게' 여행한번 해보자 맘 먹었습니다. 잃어버린 자연에 대한 감성도 키우고, 여기저기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만날 생각입니다. 그래서 3월 부터 우리나라 도보여행을 떠납니다. 강도 따라가고 산도 따라가고 바다도 따라갑니다.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하나씩 써 나갈 예정입니다. ‘노’ 아웃도어 매장엘 갔다. 유하의 침낭과 필요한 것들을 둘러보기 위해서 였다. 꼭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 건 등산바지, 코펠, 침낭, 텐트. 간만에 들어간 등산용품 가게여서 살짝 기대감에 찼지만 이내 무너졌다. 옷가지의 가격들이 예전보다 -정확히는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비쌌기 때문이다. 바지 하나에 ..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2. 8. 07:11

[레시피] 채식 버섯두부 탕수육, 눈물을 쏙 빼는 맛~

채식을 한다고 하면 '그 맛있는 것들을 안먹고 어떻게 살아' 라며 가엽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물론 육식을 했을 때보다 먹을 수 있는 종류는 당연히 줄어듭니다. 저 스스로도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난 뒤 거리를 지나며 코와 배를 잡아야 했던 적이 더러 있습니다. "안돼~"라며 빨리 지나쳤죠. 그렇다고 음식을 향한 욕망을 마냥 억제할 수는 없습니다. 먹을건 먹어야죠. ㅋ 육식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맛있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그 맛있는 이유가 고기맛보다 양념맛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기를 제대로 먹는 사람들은 간단한 양념 또는 아무 양념도 안하고 먹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념!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요리 중 하나, 바로 오늘 소..

요리하기 2012. 1. 28. 07:07

4대강 1호 생태공원이 '생태공원'이 아닌 5가지 이유

명절이라 고향집에 내려 왔습니다. 제 고향은 다름아닌 부산의 낙동강변 옆 덕천동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하구둑으로 막히고 제방이 콘크리트로 덮이기 전까지는 강변에서 놀기도 했었죠. 오랫만에 내려온 고향이지만 제버릇 남 못준다고 가까운 4대강 현장을 찾았습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정부에서 1호 생태공원이라 부르는 '화명생태공원'에 간 것입니다. 재작년에 공사가 막 시작될 때도 갔었고, 작년 공사가 마무리 된 시점에도 갔었는데요. 그 때는 차를 타고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만, 이번에는 걸어서 갔습니다. 생태공원이라면 마땅히 걸어서도 갈 수 있어야 하니까요. 이제 개방한 지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라 어떻게 되어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돌아보며 생각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생..

강의 눈물 2012. 1. 21. 07:03

<짚 한오라기의 혁명> 농부는 '놀고', 농사는 자연이 짓는다.

내가 20대를 지나오며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은 꿈의 변화이다. 마냥 어릴 땐 통역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가 머리가 조금 굵어진 다음에는 여행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언어를 배우며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통역가'라는 직업에 끌렸던 것이었고, 거기에 '자유로운'이라는 수식어를 첨부해 변화한게 '여행작가'였다. 사실 그 직업을 갖고 싶은 것보다 '여행'을 꿈꾸었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려 4~5년 간의 준비기간 뒤 1년이 좀 넘는 시간동안 여행을 했다. 그리고 변했다. 자연스러운 삶을 꿈꾸게 된 것이다. 그 후에 내가 쓰던 '자유채색'이라는 닉의 '자유'의 뜻을 '자연'이라고 우겼다. '자유롭다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

책읽기 2012. 1. 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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