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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태어날 우리아기 예방접종 어떻게 해야할까?

    2013.09.14 by 채색

  • 필방 차릴 기세! 큰엉겅퀴

    2013.09.13 by 채색

  • 밭에서 구름을 따 왔습니다. - 유기농 목화재배

    2013.09.12 by 채색

  • 해변에서 '똥개훈련'시키는 아기

    2013.09.11 by 채색

  • 마르세유 프라도 해수욕장의 일몰

    2013.09.10 by 채색

  • 논두렁에서 수줍게 올라온 물옥잠 꽃

    2013.09.09 by 채색

  • 냇가를 뒤덮던 그 풀, 알고보니 물봉선꽃

    2013.09.09 by 채색

  • 아내 뱃속 아기가 움직여요! 6개월 아기의 태동

    2013.09.07 by 채색

곧 태어날 우리아기 예방접종 어떻게 해야할까?

4월 말에 임신을 확인하고 7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출산예정은 12월 중순경입니다. 아내의 배가 불러오고 또 뱃속 아기의 움직임도 점차 확연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기쁘지만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두려워지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아이의 예방접종입니다. 산부인과가 나오는 TV영상을 보면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간호사는 아이를 거꾸로 들고 등짝을 때린 뒤 주사바늘을 쿡 찌르기도 하고 상처를 살짝 내 피를 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병을 판단하기 위해 피를 뽑고, 혹시나 걸릴 지도 모르는 병을 예방하느라 예방주사를 놓습니다. 그런데 태어나자마자 엄마로부터 아이를 떼어놓고 무서운 바늘을 쿡 찌르는 게 ..

자연출산 2013. 9. 14. 07:30

필방 차릴 기세! 큰엉겅퀴

길 가에서 유독 큰 꽃을 피우고 있는 큰엉겅퀴. 엉겅퀴와 꽃모양이 거의 흡사하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점이 다르다. 자세히 보면 꼭 붓처럼 보인다. 특이한 모양의 붓자루와 선명한 보라빛의 털로 이루어진. 이렇게 보면 유흥가의 작은 전등같기도 하고, 아래에서 본 큰엉겅퀴는 아무래도 필방의 붓 같다. 길을 가다가 '어? 뭐지? 내가 잘못봤나?'했습니다. 왜냐하면 초여름에 보았던 엉겅퀴가 이상을 모양을 한 채로 피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꼭 엉겅퀴가 시든모양새로 고개를 푹 숙이고는 바닥만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빛깔도 그렇고 털이 복실한 것도 그렇고 꼭 엉겅퀴같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엉겅퀴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을 대강 찍고 집에와서 도감을 펼쳤습니다. 엉겅퀴 비슷한 꽃이면 진작에 ..

자연관찰 2013. 9. 13. 07:30

밭에서 구름을 따 왔습니다. - 유기농 목화재배

저희가 봉화에 온 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 게으르게 시간을 보냈지만 많은 것이 달라져 있네요. 그 중 하나는 바로 목화입니다. 꼭 1년전에 저와 유하는 "목화를 심어서 옷도 해입고 그러면 정말 좋겠다"며 밭에서 거둔 목화솜으로 겨울에 입을 수 있는 누비옷도 만들고, 장차 실도 뽑고 천을 만들어서 가벼운 옷도 만들겠다는 큰 꿈을 꿨었습니다. 그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목화가 봉화에서 잘 자랄 수 있을지, 목화씨앗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해서 두가지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한 전남지방에서 재배가 되고 세계적으로는 인도에서 주로 재배가 되기에 다소 추운 봉화에서는 키우기가 어렵지 않을까 고민이 됐습니다. 또, 남부지방에서 기르던 목화씨는 더욱 더 이곳기후와는 안맞지 않을까 걱정됐죠. ..

농사짓기 2013. 9. 12. 07:30

해변에서 '똥개훈련'시키는 아기

프랑스 마르세유의 프라도 해수욕장이라는 곳입니다. 많은 이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한 쪽에서 한 아기가 강아지와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더군요. 흔한 '똥개훈련'인 셈이죠. 그래도 강아지는 아이의 관심을 받으려는 것인지 꾸준하게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공을 던지면 강아지는 물에 온몸을 던져 그것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은 빈 손으로 돌아왔지만 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딱 한번은 공을 물어왔습니다. 공까지 다가갔다가 힘에 부쳤는지 다시 돌아오곤 했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아기의 모습과 또 강아지의 모습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한시도 웃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 귀여운 아기와 강이지의 모습 아기가 서툰 솜씨로 작은 공을 바다에 던지면, 강아지의 시선도 공과함께 휙~하고 따라갔습니다. 공을 잡으려..

달려라자전거 2013. 9. 11. 07:30

마르세유 프라도 해수욕장의 일몰

해변을 산책하던 중에 일몰을 만났네요. 유난히 맑은 날씨여서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해가 진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실루엣으로 보이던 사람들도 보기좋았고요. 모래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해수욕장보다는 못했지만 도시의 규모나 인구수에 비해서는 다소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7년 7월 16일프랑스 마르세유 프라도 해수욕장에서(Parc Balnéaire du Prado, Marseille, France)

달려라자전거 2013. 9. 10. 07:30

논두렁에서 수줍게 올라온 물옥잠 꽃

쌀알이 열린 벼를 살펴보다가 논두렁에 자그만하게 핀 보라색 꽃을 발견했습니다. 얼핏보면 잘 보이지는 않는데 마침 눈에 띄었던 것입니다. 다른 논은 벼 이외에는 다 죽이는 농약을 쓰기 때문에 논두렁에도 풀이 많지않습니다. 우리논엔 어떤 농약도 쓰지 않았기에 작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었네요. 도감을 찾아보니 물옥잠의 꽃입니다. '옥잠'하니까 어릴 때 배웠던 부레옥잠이 생각나는데요. 부레옥잠은 물고기의 부레를 닮은 잎자루가 있고, 물옥잠을 닮아서 옥잠을 넣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닮은꼴 식물입니다. 옥잠화가 왜 옥잠화인지 궁금하긴하지만 인터넷 검색으로는 나오지 않네요. 꽃이 9월경부터 핀다고 하니 이 논두렁에는 물옥잠 꽃이 만발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모양을 가진 풀들이 자리잡고 있거든요. 마침 ..

자연관찰 2013. 9. 9. 13:33

냇가를 뒤덮던 그 풀, 알고보니 물봉선꽃

저희 논 냇가 옆에는 풀들이 참 많이 자라 있습니다. 이른 봄에는 냇가로 내려가 손도 씻고 그랬지만 여름이 지나면서 풀들 때문에 그럴 수 없어 참 안타까웠어요. 그러던게 어느날 분홍빛 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더니 금세 냇가 곳곳에서 분홍빛이 빛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채워진 분홍빛이 궁금해 가까이 가서보니 꼭 이쁜 확성기가 줄기 끝마다 달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얼 말하려고 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큰소리를 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꽃 모양이 너무 특이해서 '이 꽃은 정말 처음 본다'라고 여기며 도감을 뒤졌는데, 어이가 없게도 물가에서 자라는 봉선화, 즉 '물봉선'이었습니다. 봉선화는 손톱에 붉은 물을 들일 때 쓰는 꽃으로 그 어느 꽃보다 친숙한 꽃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자세히 살펴보니 봉..

자연관찰 2013. 9. 9. 13:09

아내 뱃속 아기가 움직여요! 6개월 아기의 태동

바라밀(아기 태명)의 움직임을 6월 정도부터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임신 16주차 정도 되겠네요. 유하가 바라밀이 움직인다며 배에 손을 갖다 대 보라고 했을 때, 실은 잘 믿지 못했습니다. "에이 설마, 벌써부터 움직일라고..." 손을 갖다 댄 뒤 얼마후 거짓말같이 뱃속의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못믿는 아빠를 향해 자신의 존재를 열심히 알리는 것이었죠. 어디서 그런 힘이 생겼는지 손바닥을 꾹 누르는 힘이 '장사'였습니다. 그 이후로 유하는 늘 배를 만지고 쳐다보며 바라밀을 느꼈습니다. 다소 무뚝뚝한 성격의 저는 유하가 보라고 할 때만 보고 다소 무관심했었죠. 8월에 접어들면서는 움직임이 확연히 눈에 띄였습니다. 띄엄띄엄 꾹 꾹 누르던 것이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이는지 배 양쪽으로 툭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이..

자연출산 2013. 9.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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