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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원으로 만든 개방형 원목 옷장

    2013.09.06 by 채색

  • 초간단 화장실 원목 선반만들기.

    2013.09.05 by 채색

  • 초보 농부, 쌀알이 열리는 걸 보고 감격하다.

    2013.09.05 by 채색

  • <엄마 냄새> 하루 3시간 매직타임으로 행복한 아이 키우기

    2013.09.04 by 채색

  • 내 진짜 몰랐습니다. 옥수수에 보석이 박혀있는줄은요.

    2013.09.03 by 채색

  • 깐느, '올'누드비치 현장을 가다!!

    2013.09.02 by 채색

  • 해질녘에 더 아름다운 부석사

    2013.09.02 by 채색

  • <농부와 산과의사> 자연출산, 세상을 바꾼다.

    2013.09.02 by 채색

7만원으로 만든 개방형 원목 옷장

우리집 옷장. 일명 '개방형 원목 옷장'. 가운데 옷 넣는 곳. 잘 안입는 옷은 안쪽에, 자주 입는 옷은 바깥쪽에 개어두었다. 상단 세부모습. 모든 연결부위를 나사못으로 했다. 이사할 경우에 간단히 해체가 가능하다. 옷걸이 부분. 각목을 자르고 홈을 파 고정했다. 쇠 봉은 커튼봉을 활용했다. 이불장 부분. 원목 판재를 재단해 올려두었다. 그저 끼워맞추어졌을 뿐이어서 쉽게 떼 낼 수 있다. - 만드는 과정 - '원목'이라지만 싸구려 각재를 썼으므로 사포질은 필수다. 사포질 전 시커멓게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습. 열심히 사포질 중 사포질 후 말끔해진 원목 각재. 모든 나무들을 꼼곰히 사포질했다.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사포질이 얼마나 힘든지! 다 만들고 난 후 웃는 나 스스로 뭔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는, ..

만들기 2013. 9. 6. 06:11

초간단 화장실 원목 선반만들기.

ㄱ자 꺽쇠와 원목으로만 선반을 만들었다. 심플! 멀리서 봐도, 자세히 봐도 너무나 간단하다. 화장실을 수리한 뒤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응가할 때 쓰는 생태변기 뿐이었죠. 선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그동안 좀 많이 더웠기에 의지가 안 생겼었죠. 그저께부터 날씨는 가을로 확 변했고, 의지가 살아났습니다. ^^ 원래는 기둥도 만들고 선반아래 받침도 튼튼하게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원목선반으로 검색된 것들 중에는 어마어마하게 간단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게 바로 그런 것들 중 하나입니다. ㄱ자 꺽쇠는 액자를 만들며 사놓은 것이 있었고, 원목 역시 짜투리가 널려있기에 그걸 활용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사포질을 열심히 한 다음, 전기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만들기 2013. 9. 5. 08:15

초보 농부, 쌀알이 열리는 걸 보고 감격하다.

어느샌가 쌀알이 불쑥 올라왔다. 한 뭉텅이에서 몇 줄 씩 된다. 봄에 풀을 잡아준 곳만 이렇게 남겨뒀다.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온갖 풀들과 함께 자라 제대로 성장도 못하고 심는 방법도 다른 밭들과 다르게 해서 속으로는 '올해는 그냥 포기다'하고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그 벼에서 쌀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설명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벼농사는 논 한쪽에서 모를 키워 이앙기로 벼를 심습니다. 그 전에 퇴비를 잔뜩 뿌리고 트랙터로 논을 갈아엎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저희 논은 이런 방식에서 살짝 벗어나 '직파'라는 걸 시도해봤습니다. 즉, 볍씨를 논에다 바로 뿌리는 겁니다. 이렇게 한 건 기존방식이 썩 내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기계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가장 걸렸습니다..

농사짓기 2013. 9. 5. 07:00

<엄마 냄새> 하루 3시간 매직타임으로 행복한 아이 키우기

아내가 임신하고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12월이 되면 아이를 만나게 될 텐데요.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믿기질 않네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런데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전통적인 육아방식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 때는 뛰어놀고, 부모가 일손이 부족할 때는 농삿일을 돕기도 하고, 공부는 열살 전후가 되어서 시작해도 늦지않겠다하고 다소 '대책'이 없었습니다. 최대한 사랑으로 키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었죠.^^ 이 와중에 아내 유하의 지인이 책 한권을 보내줬습니다. 이현수님의 라는 책입니다. 저는 생태적인 삶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속으론 '나하고 안맞는 책이 아닐까'하고 걱정했습니다. 요즘에는 '경..

책읽기 2013. 9. 4. 07:00

내 진짜 몰랐습니다. 옥수수에 보석이 박혀있는줄은요.

영주장에 쭈그리고 앉아있던 빼짝마른 할매보고 유하가 뜬금없이 옥수수 종자할거 있어요 하고 물었어요. 할매는 엉덩이 한쪽을 들썩이며 살 사람 있나싶어 들고와디만 허허 팔리네하며 할매만큼이나 쪼그라진 옥수수를 내밀었어요. 그게 지금 우리 옥수수의 엄마 아빠 쯤 되겠네요. 집에서 한 십분 걸어가면 그 골짜기에서 유일하게 도로가 닿지않는 밭이 있어요. 집주인은 그 밭을 소개시켜주면서 기계가 못드가니까요 쓰면 쓰고 말면 말고 라는 말을 몇번이나 한거 있죠. 기계가 안들어가니 풀들이 궁딩이 바짝 붙이고 서로서로 손을 단디 붙들고 있었어요. 괴씸하게도 저라는 놈이 영주장 할매한테 받아온 옥수수를 거기에 심을려고 풀들을 다 벴답니다. 꼭 그 할매처럼 쪼그리 앉아서 낫으로 한줌씩 지고 드르륵 드르륵 하고 벴어요. 꼬박 ..

농사짓기 2013. 9. 3. 07:00

깐느, '올'누드비치 현장을 가다!!

7월이 되었습니다. 예년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어제는 열대지방에서나 봄직한 국지성 소나기가 곳곳에 쏟아졌습니다. 그것들과 함께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몸을 싣고 하늘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2년전 여행할 때의 짙푸른 지중해 바다, 특히 깐느지역 주변의 누드비치가 생각났습니다. 바다도 시원했지만 사람들의 옷차림도 시~원했던 그곳. ^^a 이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진입했습니다. 다소 가파른 언덕길을 넘어간 프랑스, 오랫동안 방치?된 듯한 국경검문소를 통과하니 프랑스가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와 얼마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바다의 색깔이 달랐고 또 하나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상의 탈의’. 컥. 처음에는 잘못봤나 싶었..

달려라자전거 2013. 9. 2. 21:12

해질녘에 더 아름다운 부석사

가을이 부쩍 다가오는 느낌이 오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참 청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요일 없이 빈둥대다가 일하다가 그러고 지내지만 오늘만큼은 일요일처럼 보내기로 했습니다. 소풍을 다녀오기로 한 겁니다. 도시락을 안싸가지고 가서 완전한 의미의 소풍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여행'이라고 하기엔 또 여러가지 어색한 점이 있거든요. 부석사는 봉화에 온 뒤로 다섯번이나 갔고, 집에서 삼십분이 채 안걸리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오후시간에 갔는데, 한 낮에 보는 부석사와 많이 달랐습니다. 농사도 아침 오후가 좋고, 노는 것도 똑같네요. 다음 번엔 아침 일찍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저는 108배를 하고, 유하는 아기 때문에 앉아서 명상을 했고요. 절이라는 공간은 마음이 절로 비워지는 것 같아서 참 좋네요. 집에서..

봉화/영주 여행정보 2013. 9. 2. 17:02

<농부와 산과의사> 자연출산, 세상을 바꾼다.

유하의 뱃속 아기가 오늘도 꿈틀꿈틀 거린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신호 같다. 우린 아이의 말에 최대한 귀기울이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그 ‘신호'만큼은 거부해야겠다. “보리야, 지금나오면 병원가야 하니까 안돼." 그렇다. 우리는 병원에 가지않고 집에서 아이를 낳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말로는 가정출산, 영어로는 unassisted birth 라고 부른다. 여러 자료들을 찾고,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 이제 출산까지 세 달.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 발 등의 불을 추스리며 미뤄왔던 책을 읽었다. 먼저 읽은 건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산부인과 의사를 했고, 50여편의 과학논문과 책을 11한권이나 쓴 미셀 오당이라는 분의 이다. 이 책은 출산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이나 정보보다는 출산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리..

책읽기 2013. 9.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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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화장실 원목 선반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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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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