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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랑나비에게 꿀털리는 나도송이풀

    2013.09.26 by 채색

  • 간단하고 맛있는 깻잎절임 만들기

    2013.09.25 by 채색

  • 작은 별을 품고 있는 꽃, 둥근잎유홍초

    2013.09.24 by 채색

  • 산골에 버려진 도시 개, 무명이 이야기

    2013.09.23 by 채색

  • 토종벼에서 피어난 특별한 꽃

    2013.09.22 by 채색

  • 태어나는 아기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 르봐이예의 <평화로운 탄생>

    2013.09.17 by 채색

  • 곤충들도 집단성교? 2대1 교미하는 사마귀

    2013.09.16 by 채색

  • 우리는 시골이 아니라 다른 세상으로 이사를 간 것이다.

    2013.09.15 by 채색

산호랑나비에게 꿀털리는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 꽃에 머리를 박고 꿀을 따고 있는 산호랑나비 아침 햇살에 빛나는 나도송이풀 '나도송이풀'이라는 이름은 송이풀과 닮았다는 뜻이다 꽃과 줄기에 자라난 솜털 때문에 무릎 아래의 숲에서도 유독 돋보인다 여전히 나도송이풀 꿀을 따고 있는 산호랑나비 도시에 살 때는 제가 '나도송이풀'에 관심을 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도시에 살다가 자연에 잠깐 갈 때는 무엇을 보아도 그냥 '풀'일 뿐입니다. 많은 걸 보아도 다 알기는 힘듭니다. 시골에 사니 자꾸 마주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한 번 보면 지나치겠지만 자꾸만 만나게 되니 절로 궁금해집니다. 꼭 한번만 보고 가라고 부탁을 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나비나 벌에게 요청하는 거겠죠?) 이번에는 이 나도송이풀이 저를 잡아 끌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공간인데..

자연관찰 2013. 9. 26. 07:29

간단하고 맛있는 깻잎절임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깻잎절임 만드는 법을 준비했습니다.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는 정말 간단한데요, 1. 싱싱한 깻잎2. 빨간 고추 두 개3. 풋고추 두 개4. 마늘 다섯 개5. 파 한 개 6. 들기름 세 큰 술7. 조선간장 다섯 큰 술8. 매실액기스 다섯 큰 술9. 고추가루 다섯 큰술10. 참깨 적당량 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깻잎을 밭 중간중간에 심었습니다. 곤충의 피해를 덜어보고자 한 시도였는데요. 나름의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크고 난 뒤에는 깻잎을 열심히 따 먹었습니다. 밭이 없는 분들은 슈퍼마켓에서 사 오시면 될 것 같구요. 깻잎을 열심히 씻습니다. 먼지나 벌레를 씻기위한 것이구요. 만약 슈퍼에서 사온 것이라면 더더욱 깨끗히 씻어야 할겁니다. 농약을 쳤을 수도 있습니다. 깻잎..

요리하기 2013. 9. 25. 07:42

작은 별을 품고 있는 꽃, 둥근잎유홍초

얼마 되지도 않는 마을길을 거닐다가 작지만 눈에 띄는 꽃을 발견했습니다. 눈높이 보다 훨씬 아래에 있었으므로 한참을 구부려야 했습니다. 쭈그려 앉아 녹색 갈색 풀들이 얽혀있는 곳에서 붉은 빛을 내는 그 꽃을 살폈습니다. 꼭 나팔꽃하고 닮았지만 그 크기는 반에 반도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작은 꽃이 '별'을 품고 있었습니다. 연필로 그린 별 말입니다. 다르게 보면 두팔 두발을 모두 벌린 사람같기도 했습니다. 사실 불가사리를 더 닮았지만요. 꽃에서 눈을 떼고 줄기를 살폈습니다. '어? 덩굴이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덩굴로 돼 있었습니다. 덩굴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식물 중 하나인데도, 이 식물은 그다지 혐오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덩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식..

자연관찰 2013. 9. 24. 08:50

산골에 버려진 도시 개, 무명이 이야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유기견 보관소에 맡겨진 무명이의 마지막 모습 마을도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발견한 강아지주변에 수소문 해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 제가 사는 곳은 2~30가구 쯤 되는 집들이 5km내외의 간격을 두고 듬성 듬성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는 지극히 한적하고 오가는 차량들도 매우 드뭅니다. 2~30분당 한 대정도 지나갈까 말까합니다. 마을이 없는 곳의 길 양쪽에는 산비탈이나 논밭이 있습니다. 얼마전 밭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런 한적한 길이죠. 평소처럼 가뿐하게 올 수가 없었습니다. 도로 한 중간에 작은 개 한마리가 미동도 없이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마을과 마을 사이에 있는 곳으로 길 양편에는 논밭 뿐인 그런 곳이었습니다. 개를 보자마자 차를 멈추어 ..

세상살이 2013. 9. 23. 09:25

토종벼에서 피어난 특별한 꽃

벼 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짐작컨데 대부분은 "네? 벼가 꽃이 있다구요?"라는 반응을 보일 것 같은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 역시 본 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 거의 없는 사람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그냥 벼도 식물인데 꽃이 있긴 하겠지 하고 넘겼고, 그걸 꼭 챙겨보겠다거나 하진 않았죠. 때는 그저께 아침, 벼 꽃을 구경하고야 말았습니다. 집 뒤 텃밭을 어슬렁 거리다가 벼에 이상한 무언가가 붙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쌀알이 곧 차게될 부분, 그러니까 이삭에 크리스마스 트리의 걸어놓은 전구처럼 장식이 돼 있었습니다. 이삭이나 벼잎에 비해 워낙 밝은 빛이어서 '전구'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작아, 코가 닿을 만큼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다른 곳에서 이사온 식물이 아니..

농사짓기 2013. 9. 22. 08:29

태어나는 아기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 르봐이예의 <평화로운 탄생>

아기들이 태어나면 늘 우는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응애 응애 하며 우는 것은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잘 나왔다는 신호로써 여겨왔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우는 것은 처음 세상에 나와 호흡을 하기 위한 행동으로 진짜 '우는 것'과는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새들이 소리를 내는 걸 '울음'이라고 표현하지만 흔히 말하는 '울음' 즉, 슬퍼서 우는 것과는 다른 뜻으로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아기가 정말 슬퍼서, 아파서 울었던 것이라면 어떻습니까? 만약 아프지 않은 조건을 제공해 줬을 때 아기가 울지 않는다면,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면 놀랍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기는 왜, 무엇이 그렇게 슬펐으며 아팠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지금까지 아기의 입장에서 출산을 생각해본 적이..

자연출산 2013. 9. 17. 07:30

곤충들도 집단성교? 2대1 교미하는 사마귀

덩치가 큰 암컷이 가운데 아래에 있고, 그보다 조금 작고 색이 갈색인 수컷이 두마리가 그 위에 올라타고 있다. 두 마리 다 교미를 하는 자세로 붙들고 있다. 밭에서 들깨잎을 따고 있었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깻잎무침을 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따다 보니 들깨 줄기에 묵직한 무언가가 붙어있는게 보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살펴보니, "어? 사마귀가 짝짓기하네?"하고 놀라는 동시에 "세마리다!"하고 또 놀라게 되었습니다. 아내 유하는 그런 단어를 어디서 들었는지 "쓰리섬이야?"하고 묻습니다. 맞습니다.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이 사마귀들이 정말 교미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속된말로 '쓰리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색엔진을 아무리 돌려보아도 제가 본 이 장면과 같은 사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연관찰 2013. 9. 16. 07:30

우리는 시골이 아니라 다른 세상으로 이사를 간 것이다.

작고 소박한 우리마을 군청에 마을 사람들 모아놓고 "저 친구들에게 특별히 친절하게 대해주세요."라고 회의라도 한걸까? 군청직원, 면사무소 직원, 마을 이장님, 옆집 아주머니, 건너집 할아버지, 지나가는 할머니... 단 한사람도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대체... 시골에 가면 텃새가 심해서 견디기 힘들거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도시문화와 시골문화의 차이 때문에 힘들거라는 건 아직 겪기 전이라서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우리마을에서 텃새를 부리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만났다. 만나는 분들마다 "젊은 사람이 와서 좋다마는~"하며 어깨를 툭툭 치며 웃으신다. 더군다나 여든이 넘은 할머니들까지 존댓말을 쓰시고 우리의 인사에 똑같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신다! 오늘은 묵밭을 매던 중에 아랫 논 부부 어르신..

귀농/귀촌 정보 2013. 9.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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