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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되는 나무만 살아남는 불편한 현실

    2013.01.26 by 채색

  • 마이클 케냐 사진의 배경이 된 그곳, 지금은...

    2013.01.12 by 채색

  • 송림보호팻말 달아놓고 소나무숲 파괴하는 자들

    2012.12.30 by 채색

  • 환경단체 고발? 표창을 해도 모자란 일을...

    2012.01.24 by 채색

  • 강원도민들 최문순 도지사 '포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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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크레인 삽에 올라탄 '아바타' 할머니, "생명버스 타주오..."

    2011.12.08 by 채색

  • [영상] 4대강 사업은 '죽이는' 사업

    2011.11.05 by 채색

  • 오염범벅 준설토, 어쩌려고 이러나?

    2011.02.17 by 채색

돈 되는 나무만 살아남는 불편한 현실

우리는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에서 나온 먹거리 덕분에 살아갑니다. 또, 우리가 쓰고 있는 거의 모든 '자원'은 자연으로부터 나옵니다.자연은 말없이 그저 그 자리에 서 있지만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돌봐주는 셈입니다.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 강가에 커다란 한 나무가 있습니다. 왕버들 나무입니다.왕버들은 보통 사람들이 일부러 심습니다. 큰 물이 닥쳤을 때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내성천 강가에는 이런 왕버들 나무들이 군락을 많이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들도 대부분 사람들이 가꾼 나무들이었지요. 2009년부터 영주댐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입니다. 공사가 진척되면서 수몰되는 부분의 나무들이 잘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을 채운 뒤에도 나무가 남아있으면 나무가 썩으면서 물도 오염시키기..

사진 2013. 1. 26. 07:12

마이클 케냐 사진의 배경이 된 그곳, 지금은...

맹방에서 임원까지 30여km 정도는 대체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한참을 걸어가던 중에 시내버스를 몰던 기사님이 “태워드릴게요! 타세요~”라며 적극적으로 우릴 태웠기 때문이다. 해안 절벽이 발달한 지역이라서 길은 내륙 쪽으로 늘 들어와 있었고, 빠른 차량들을 피해 다녀야 하는 곳이어서 사절하지 않았다. 임원에서 또 하루를 보내고 열심히 걸었다. 이젠 익숙해진 바다는 눈에 들어오지 않은 대신, 낯선 숲이 보였다. 2000년 초반에 일어난 산불의 흔적이었다. 잘 자란 소나무의 나이를 가늠해보니 역시나 10년 내외였다. 어떤 곳은 조림한 곳도 있었고, 어떤 곳은 풀만 무성한 곳도 있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변할 것이다. 새로 태어나는 숲에 정신을 팔았더니 어느새 원덕읍에 도착했다. 읍내..

도시를 떠나는 꿈 2013. 1. 12. 07:51

송림보호팻말 달아놓고 소나무숲 파괴하는 자들

동해안에는 유난히 소나무가 많다. 예전에 ‘해풍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가꾸었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다. 해안 개발 때문에 많이 사라진 탓인지 남아있는 소나무 숲 곳곳에는 ‘송림보호’라는 팻말과 함께 울타리가 쳐 져 있었다. 경고문이 붙어있는 곳도 있었다. ‘야영금지, 취사금지’ 따위다. 의식이 부족할 때는 무분별한 개발을 했겠지만 소중함을 깨닫고 난 뒤, 비록 늦었을지라도 그 때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건 잘 하는 일이다. 우리가 그 소나무 숲에서 잠을 잘 수 없더라도, 밥을 해먹을 수 없더라도. 사실, 21살 때 혼자 한 도보여행에선 해안송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긴 했었다. 백사장이 발달한 곳에는 늘 송림도 함께 있었다. 아마 바다, 백사장,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건 어디나 비슷했다. 개발이 ..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12. 30. 09:24

환경단체 고발? 표창을 해도 모자란 일을...

▲ 구미보 좌안 날개벽 부분이 내려앉았다. 보 하류부분 바닥보호공이 물에 쓸려내려가며 일어난 사고다. 환경단체는 이들 보호공이 다 쓸려갈 경우 보 자체가 내려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녹색연합 지난 1월 19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4대강을 모니터링 하는 환경단체를 고발하겠다며 기자들 앞에서 큰소리를 쳤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환경단체의 발언 때문에 "국민들이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불안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유를 댔습니다. 환경단체, 즉 생명의 강 연구단(녹색연합, 환경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유원일 의원실, 라디오 인, 강,원래 프로젝트 등이 함께 함)은 작년 4대강 보들의 담수 후 보에서 누수 등 심각한 부실이 발견되..

강의 눈물 2012. 1. 24. 07:30

강원도민들 최문순 도지사 '포위'했다.

지난 주 토요일, 강원도 춘천에서는 '생명버스'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원도 구석구석에서 그리고 전국 여러곳에서도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청정 강원을 무참히 파괴하는 골프장을 막기 위해서 였죠. 저도 참가하여 오전에는 골프장 공사 예정지를 돌아보고, 오후에는 문화제와 행진, 강원도청 앞에서 인간띠잇기 행사까지 참여했습니다. 이날 열린 '생명버스'는 지금까지 참여했던 집회나 시위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고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의 평균연령이 굉장히 높다는 것과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와는 달리 이명박 대통령을 향한 분노가 아닌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향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민주당 소속입니다. 푸근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국민들에게 어필했죠. 그래서 이런 강도높은 비난을 받는 것이 이해가 안될 수도 있..

지구를 지켜라 2011. 12. 13. 06:35

포크레인 삽에 올라탄 '아바타' 할머니, "생명버스 타주오..."

| 평생 농사만 알고 살아온 최영현 할머니, 숲을 파괴하며 들어오는 포크레인에 앉아버렸다. 사진=강원도 골프장 범대위 강원도 홍천군 구만리에 사시는 최영현 할머니, 골프장 공사중단을 위해, 그로인한 숲의 파괴를 막기 위해 포크레인 삽날 위에 아예 앉아버렸습니다.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숲의 파괴는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과도 같아서 두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으로 공사를 멈췄던 것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사는 무자비하게 강행되었죠. 보지않아도, 듣지않아도 할머니께서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을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화 아바타를 보셨을 겁니다.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와도 같던 판도라라는 행성에 지구인들이 침략해 자원을 수탈하며 원주민들을 내쫓았으나 결국 자연의 힘에 의해 다..

지구를 지켜라 2011. 12. 8. 07:10

[영상] 4대강 사업은 '죽이는' 사업

강은 살아있었다. 우리가 늘 보던, 도심의 강이 죽어있던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강, 그 속에 살아가던 수많은 생명들. 이것을 완전히 무시한 채 공사는 강행되었다.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4대강 살리기는 다름아닌 4대강 殺리기 였다. ps. 영상은 제가 만든 겁니다.^^

영상 2011. 11. 5. 06:48

오염범벅 준설토, 어쩌려고 이러나?

낙동강은 한강과 달리 대도시들이 강 상류에 몰려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구와 구미를 들 수 있겠네요. 이들 도시에는 다들 알고 있듯 대규모 공단이 들어서 있습니다. 구미에는 전자관련 산업이 발달했고, 대구에는 섬유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염색공단도 있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서 공업폐수를 낙동강에 방류했습니다. 환경의식이 덜 했던 때에는 하수처리가 잘 안되어 심각한 문제였고, 지금 하수처리가 어느정도 되는 때라 할지라도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긴 합니다. 1991년도에는 이 낙동강을 식수로 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페놀유출사건입니다. 구미공단의 한 전자회사에서 유출되었던 페놀이 대구의 취수원으로 유입돼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었습니다. 그 후에 환경의식은 살짝 개선되어 페수정화시설이..

강의 눈물 2011. 2. 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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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田 답畓 © 김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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