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투표로 말했다. 4대강 멈춰!!
어제 6.2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평소 정치권력에는 관심을 두고 싶지 않아 고개를 늘상 돌리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달랐습니다. 생명을 !!무자비하고 처참하고 참혹하게!! 죽이는 4대강 사업을 멈추기 위한 후보에는 관심을 두었습니다.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하여 공사를 시작했고, 공사 중에 불법을 고발하여도 씨도 먹히지 않는 이 정부에 진저리가 났습니다. 공사를 중단하기 위한 방법은 각 지역에서 행정력을 갖고 있는 단체장들이 사업을 반대하면 되는 것입니다. 4대강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끊고 못하게 하면 되는 것이지요. 또한, 결국 정치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표를 던지면 됩니다. 몇년 남지않은 현 정권이 다음 정권까지 이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휩싸이게 된다면 이 사업을..
세상살이
2010. 6. 3.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