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천지개벽은 바로 이것!
식목일이었던 어제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나무를 심었습니다. 일명 '희망의 숲 조성' 행사의 일환입니다. 생명력을 잃고 죽어있던 강에 나무를 심어 강이 살아나도록 한 것입니다. 경향신문에 보도된 그의 발언은 이렇습니다. "강이 되는대로 (범람)했었는데 지금은 정비가 싹 돼서 천지개벽한 것 같다" 저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포보 일대의 4대강 현장을 둘러보던 시간에 남한강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지개벽한 공간을 바라보았습니다. 아!! 이것이 천지개벽인가!! ㅜㅜ 위 사진이 지난해 4월, 이 일대 4대강 공사가 한창 진행되던 때입니다. 이 일대는 버드나무가 많았고, 갈대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단양쑥부쟁이가 엄청나게 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로 어제! 같은 장소, 같은 화각의 사진입니다..
강의 눈물
2011. 4. 6.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