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을 위한 수경스님의 애절한 기도!! (동영상)
3월 13일 토요일, 여강선원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여강선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체투지 국토순례, 새만금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했던 수경스님이 연 작은 선원입니다. 죽어가는 4대강을 보며 가슴아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기도'를 올리고자 마련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하는 정부도 모두 '강은 생명이다'라고 외치는데 왜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할까요. 끊임없는 수행으로 자연만물과 오랫동안 함께한 그야말로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기도문을 읽으며 눈물흘리는 스님의 마음이 온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생명들을 보며 가슴아파한다면 죽어가는 4대강을 다시 살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ps. 이제 두번째로 동영상을 올리네요. -.- 연습과 공부를 ..
강의 눈물
2010. 3. 15.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