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지을 땅 사려다 계약금만 날린 웃지못할 사연
추천은 블로거를 힘나게 합니다. 꾹 눌러주고 읽는 센스~덤벙대는 성격 탓일 겁니다. 또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고요. 다행히 계약금을 반만 날린 것으로 만족해야 할 상황입니다. 누구에게 탓하겠습니까? 저 본인에게 있는거죠. 제가 땅을 사려다가 계약금만 날린 사연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저의 다른 포스팅에서 서서히 드러내고 있지만, 저는 봉화로 귀농했습니다. 정말 부푼 마음을 갖고, 소박한 꿈을 꾸며 왔습니다. 영화로 치자면, 촌놈이 '서울'로 올라가서 높은 빌딩을 쳐다보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짓는 장면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와~ 내가 이 아름다운 곳에서 살겠구나!'하고 어찌나 기대했던지요.무지무지하게 힘든 농촌에서 집 구하기현실은 달랐습니다. 완전 달랐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조언하기를 "내려가기..
귀농/귀촌 정보
2013. 1. 14.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