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하는 호객, 너무 무서워요...
1. 도로에 반 쯤 나가 손짓을 합니다. 이 쪽으로 차를 대라는 신호입니다. ⬇ 2. 식사 생각이 없는 차들은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아찔한 순간이죠. ⬇ 3. 가끔은 거의 차를 막을 정도로 안쪽에 들어가 있는데, 운전자도 지지않고 쏜쌀같이 달려옵니다. 이 때는 재빨리 피합니다. ⬇ 4. 무슨일 있어냐는 듯 다시 들어가 호객을 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지나가는 길 도중에는 돈까스 집이 세 개정도 몰려 있습니다. 일명 '왕 돈까스'입니다. 어느집이 처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판에는 다들 '원조'를 강조해 놓았습니다.두 군데 정도 직접 가서 돈까스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돈까스보다 양은 엄청나게 많지만 맛은 특별히 '다르다', '맛있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손님들은 많은 편입니..
세상살이
2011. 12. 23.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