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악 일본지진, 결코 남 일 아니다!
일본? 침략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친구가 생각납니다. 뉴스를 보면 볼 수록 최악의 상황이라 느껴지고, 눈물이 많이 흐릅니다. 생명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ㅠㅠ 케이코, 요-타로, 유미, 현자(재일동포)누나, 이츠루 등 친한 일본친구들이 무사한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일본사람과 연줄이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들 뿐 아니라 친척(재일교포)들까지 일본 전역에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고베에 살며 이미 고베대지진으로 인생의 최악을 경험한 친구도 있습니다. (저는 경남(부산)사람으로 작은 할아버지가 강제징용으로 일본에서 강제노역을 하셨죠. 지금은 자식들을 낳고 또 그 자식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3세죠. 그래도 핏줄입니다.) 8.8의 강진. 유튜브..
세상살이
2011. 3. 13.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