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현장 '인재지변', 고작 60mm 비에 섬이 생겼다!
이 글과 사진은 토요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어제 KBS 뉴스에 보도된 에 간단하게 정리되기도 했습니다. 지면 관계로 정확한 이미지가 나가지 않아 많은 분들께서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을 읽고 사진을 보시면 왜 '재난'이 시작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운동장만한 섬이 생겼다? 4대강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을 흔히 씁니다. 아주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이야기겠지요. 10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안에도 항상 그대로인 줄 알았던 '강산'도 변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자연은 그렇게 수억년 수만년 수천년의 세월을 하루도 쉬지 않고 느릿 느릿 변화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런 변화가 하루 아침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천재지변'말입니다. 홍수나 화..
강의 눈물
2011. 4. 4.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