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영화, 무료로 쏟아진다!
4대강의 현실을 가장 생생하게 보는 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뉴스보도? 시사프로그램? 블로그? 뉴스보도의 경우에는 짧은 사실 위주의 영상과 설명들로만 구성이 되어서 제대로 이해하기엔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지 사람들의 가슴을 후벼파지는 못합니다. 고로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을 세상의 많은 일 중 하나 정도로 치부해 버립니다. 거기에 추적60분 같은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지면 얘기는 좀 다릅니다. 심층적으로 사건을 들여다보고 문제가 무엇인지 밝혀냅니다. 인터뷰도 엄청 많이 들어가서 사실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로는 4대강 사업의 심각성을 파악하기엔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블로그는 좀 다르긴 합니다. 영상을 활용하기도 하고 사진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
강의 눈물
2011. 4. 19.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