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무른 과일만 골라주던 아주머니!!
중국 여행 이야기 입니다. 한국에서만 살던 저는 다른 나라의 과일을 현지에서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수입과일은 먹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온 것인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먹을 뿐이었죠. 분명히 한국과일과 다른 열대지방의 과일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과일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겠죠?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 사과나 수박, 복숭아, 자두... 이런 것들은 수입산은 별로 없고 거의 국내산입니다.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등등 같은 것들만 수입산을 먹을 뿐이죠. 중국여행가서 가장 놀란 부분 중 하나가 과일입니다. 뭔가 패배감이 들었다고 할까요? 과일이 맛있었다는 얘깁니다. 한국에서 먹던 과일과는 완전 틀렸습니다. 여행이 힘들어서 그랬을까요? 어떻게 당도가 그리 높은지 정말 신기했죠. 특히..
달려라자전거
2009. 8. 24.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