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고발? 표창을 해도 모자란 일을...
▲ 구미보 좌안 날개벽 부분이 내려앉았다. 보 하류부분 바닥보호공이 물에 쓸려내려가며 일어난 사고다. 환경단체는 이들 보호공이 다 쓸려갈 경우 보 자체가 내려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녹색연합 지난 1월 19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4대강을 모니터링 하는 환경단체를 고발하겠다며 기자들 앞에서 큰소리를 쳤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환경단체의 발언 때문에 "국민들이 마치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불안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유를 댔습니다. 환경단체, 즉 생명의 강 연구단(녹색연합, 환경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유원일 의원실, 라디오 인, 강,원래 프로젝트 등이 함께 함)은 작년 4대강 보들의 담수 후 보에서 누수 등 심각한 부실이 발견되..
강의 눈물
2012. 1. 2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