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4대강 현장사무소에서 강의진실을 보았다!
옥빛 강물이 '한강'물처럼 변해가는 충격적인 장면! 상주댐(보) 일대의 공사를 맡고있는 현대산업개발, 책임감리단인 (주)삼안, (주)케이에스엠이 있는 현장사무소를 찾았습니다. 김진애 의원이 현장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들으러 간 자리에 동행한 것입니다. 회의실에서 상황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회의실은 감리단 명패가 붙은 곳에 있었는데, 바로 안쪽 벽에는 2009년 11월 공사하기 전부터 지난달까지의 공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사업을 하기 전에는 옥빛찬란한!! 물빛과 깨끗하기 그지없는 백사장이 있었는데, 사업을 진행하면 할 수록 흙탕물로 변해가는 모습들을 가감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4대강 현장을 다니며 비교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항상 ..
강의 눈물
2011. 7. 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