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만에 '4대강 살리기'의 진실을 보여드립니다.
추천하기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살린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을 살린다거나 여전히 살아있는 것을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전혀 '살리기'와는 멀었습니다. 오히려 '죽이기'였으며 실제로 사업 진행과정 전반에 걸쳐 강에 깃든 생명들이 죽어나갔습니다. 30여년 전 독일에선 '기술과 자연의 조화'라는 타이틀로 우리의 '4대강 살리기'와 비슷한 사업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후유증을 겪은 뒤 다시 그 전의 상태 즉 자연스러운 상태로 되돌리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북미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재자연화 사업'입니다. 정..
강의 눈물
2011. 11. 14.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