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핀 특별한 눈 꽃,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생각하니...
추천은 블로거를 힘나게 합니다. 꾹 눌러주고 읽는 센스~우리나라는 예부터 금수강산이라고 불리어 왔습니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소문은 중국이나 일본 정도, 아니면 자칭 '금수강산'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즉 우리나라 사람 스스로가 이 나라가 정말로 아름다워 스스로 금수강산이라 이름 붙이고 만족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말은 빈말이 아닌 것이 우리나라를 여행하다보면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강의 아름다움으로 말할 것 같으면 금방 엄지가 세워집니다. 지금에야 거의 모든 강이 호수로 변해 옛 명성이 온데간데 없지만 다행히 남겨진 곳들은 최고로 꼽을 만한 곳만 남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 댐이 들어서는 것을 막은 뒤 남겨진 곳입니다...
강의 눈물
2013. 1. 28.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