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 비료가 필요없는 부엽토를 긁어왔습니다
추천은 블로거를 힘나게 합니다흙을 어디서 구할까 고민이 많았다. 결국 작은 도로 옆 산 비탈에서 퍼 왔다. -.-포대자루를 파는 곳에서 가장 좋은 포대를 사 가지고 갔다. 가격이 무려 개당 700원. 오래오래 써야겠다.최대한 잘 썩은 부분을 파 냈다. 그만큼 유기물이 많기 때문이다. 포대자루 총 5개를 각 1/5정도 씩만 채워서 옮겼다. 그래도 어찌나 무거운지!집까지 잘 운반해 상자텃밭에 부었다. 뿌듯 뿌듯~그리고 잘 다져주었다. 나뭇잎과 기타 부스러기들을 골라내지 않았다. 썩는데 오래걸리긴 하겠지만 모두가 거름이기 때문이다.상자를 구한 다음에는 당연히? 흙을 구하는게 문제였습니다. 사는 곳이 서울이나 부산같은 대도시였다면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을텐데지금 있는 곳이 시골이어서 대도시보다는 훨씬 쉽습니다.문..
농사짓기
2012. 11. 22.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