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레시피]오일에 빠진 마늘, 마늘을 구하러 간 스파게티 면의 기막힌 이야기
촬영/편집 | 채색, 요리/설명 | 유하 밥을 먹기는 정말정말 싫고 요리를 하기에도 귀찮은 어느 날 이선균과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파스타'가 떠올랐습니다. 공효진이 "예 쉡~~~" 하면서 팬에 올리브 오일을 쫘악 두른 뒤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넣고 볶다가 면을 한 줄을 집어들고 입과 손에 오일을 가득 묻힌 채로 '쪼~오~옥' 하며 맛보던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거든요. 드라마에선 '알레오 올리오'라고 부르던데... 그 고상하고 기대되는 이름의 파스타는 어떤 맛인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이 요리는 귀차니즘도 부엌으로 이끌만큼 만드는 과정도 간단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이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결정! 땅땅땅~ 그런데 아주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었어요. 레시피를 아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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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3.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