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田 답畓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온화田 답畓

메뉴 리스트

  • 달려라 자전거
  • 농사짓기
  • 자연관찰
  • 자연출산
  • 요리하기
  • 만들기
  • 칼럼
  • 귀농정보
  • Gallery
  • 방명록
  • 전체 (543)
    • 농사짓기 (19)
    • 자연관찰 (7)
    • 자연출산 (5)
    • 요리하기 (15)
    • 책읽기 (6)
    • 만들기 (3)
    • 환경/생태 칼럼 (0)
    • 귀농/귀촌 정보 (7)
    • 봉화/영주 여행정보 (6)
    • 도시를 떠나는 꿈 (26)
    • 달려라자전거 (85)
    • 지구를 지켜라 (72)
    • 강의 눈물 (153)
    • 여행 (30)
    • 사진 (25)
    • 영상 (11)
    • 세상살이 (68)

검색 레이어

온화田 답畓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직파

  • 초보 농부, 쌀알이 열리는 걸 보고 감격하다.

    2013.09.05 by 채색

초보 농부, 쌀알이 열리는 걸 보고 감격하다.

어느샌가 쌀알이 불쑥 올라왔다. 한 뭉텅이에서 몇 줄 씩 된다. 봄에 풀을 잡아준 곳만 이렇게 남겨뒀다.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온갖 풀들과 함께 자라 제대로 성장도 못하고 심는 방법도 다른 밭들과 다르게 해서 속으로는 '올해는 그냥 포기다'하고 있었는데, 기적적으로 그 벼에서 쌀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설명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벼농사는 논 한쪽에서 모를 키워 이앙기로 벼를 심습니다. 그 전에 퇴비를 잔뜩 뿌리고 트랙터로 논을 갈아엎고, 평평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저희 논은 이런 방식에서 살짝 벗어나 '직파'라는 걸 시도해봤습니다. 즉, 볍씨를 논에다 바로 뿌리는 겁니다. 이렇게 한 건 기존방식이 썩 내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기계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가장 걸렸습니다..

농사짓기 2013. 9. 5. 07:0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온화田 답畓 © 김성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