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활동가 땅투기하다 딱 걸려...
'땅을 어떻게 사고 팔 수 있는가' 라는게 평소의 제 생각입니다. 지구에는 우리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과 하늘, 물과 공기를 다 같이 나누어 쓰는 것이지 어느 누군가가 자기 것처럼 한다면 다른 생명들은 다 물러나야 할 것입니다. 결국 '땅 주인'은 홀로 외로이 삶을 마감하게 되겠죠. (지금의 우리가 딱 그런 상태입니다) 그런 제가 땅 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딱 걸리게 됐네요. -.- 투기는 사전에 나와있는대로 '기회를 틈 타 큰 이익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저는 4대강 사업이라는 기회를 틈 타 내성천의 땅 한 평을 살 예정입니다. 산 땅은 더이상 개발이 되지 않도록, 또한 자연복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게 됩니다. 이것으로 자연이..
강의 눈물
2011. 8. 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