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를 먹고 감동을 받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제가 오버를 잘하는 편이지만 오버가 아닙니다. 


이 국수를 먹고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춘천닭갈비를 춘천 가서 먹는 맛” 

“안동찜닭을 안동 가서 먹는 맛” 


아직 춘천에서 닭갈비를 안드셔보셔서 모르시겠다고요? 

안동에서 찜닭을 안드셔보셨다구요? 

직접 가서 먹는 닭갈비, 찜닭은 감동의 도가니랍니다. 


이 베트남 쌀국수는 베트남 아주머니들이 직접 조리합니다. 

직접 물어보진 못했지만 사장도 그 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이 쌀국수 맛을 표현하자면 ‘베트남 가서 먹는 맛’입니다.

외국에 있는 한국식당처럼 말이죠. 


한국에서 먹는 '베트남 쌀국수'는 이름만 빌려온 것이지 맛은 영 아니죠.

비교를 해보자면 한국식 쌀국수는 맑은 국물에 맑은 맛이라면,

여기 베트남 쌀국수는 고기국물 덕에 아주 진한 맛입니다.

첨가해 먹는 아주 매운 소스가 있는데 이걸 아주 조금 넣어먹으면 기가 막힙니다.

베트남에 가 본 적도 없는데 순간 베트남에 있는 줄 알았죠. ㅋㅋ 


물론 월남쌈도 마찬가지, 착한가격으로 감동도 배로 받았네요. ^^


아래는 사진~~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2016년 5월 28일에 개업했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월남쌈과 쌀국수만 먹어보았습니다. 한국메뉴들은 한국식당 가서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쌀국수 입니다. 신선한 채소들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약간 근접샷이구요. 





한 젓가락 들어서 찍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군침이 쏵 도네요. 





매운소스입니다. 이걸 아주 조금만 넣어야 합니다. 저 처럼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넣어서 드세요~ 안넣어도 맛있습니다.





월남쌈입니다. 한국식 베트남 식당에서는 채소와 고기가 따로나옵니다만, 여긴 다 싸서 나옵니다. 한국에는 절대 없는 맛이죠! 





베트남... 소스에 찍어 먹으면, 캬~~~ 






이렇게 맛있는 것들을 남길 수는 없죠. 소스까지 꼼꼼히 다 먹었습니다. 





영주 카톨릭병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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