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개가 넘는 불상이 있는 곳, "간체"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사진은 티베트 간체의 사진입니다. 간체는 라싸와 시가체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죠. 가파른 언덕위에 세워진 요새성 ‘간체종’이 유명하고, 수많은 불상과 라마가 모셔진 ‘간체쿰붐’(탑)이 유명합니다. 저는 시가체에 몇일 묵고 있을 때, 잠깐동안 이곳 라체에 구경갔던 것이라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네요. 그래서 이번 편은 그저 사진구경 입니다..^^ 간체종 14세기 토번왕조 때 지어진 요새라고 합니다. 뭔가 ‘반지의 제왕’ 무대 같은 환상적인 느낌이 나는데요~ 펠코르 최데 사원 입구 여기가 간체의 중심 사원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도바퀴가 있구요. 더 들어가면(두번째 사진) 이렇게 휑한 공간이 나옵니다. 왼쪽 탑이 간체쿰붐 이구요, 오른쪽 붉은색 건물이 ‘대웅전’입니..
달려라자전거
2008. 11. 3.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