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중심에서 사귀자를 외치다. from KIM SUNG MAN on Vimeo.
초 귀염녀의 고백에 이어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인터넷으로는 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이라서 다른 캠페인보다 몇 배는 힘들었지만 몇 배는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재의 4대강 공사에 대해 인터뷰도 함께 하려고 했습니다만,
참여도가 매우 높아 보호펜스를 위한 인증샷을 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을정도였네요.
4대강 공사가 멈추는 그날까지 계속 '사귀자'를 외치고
아직까지 이 현실에 대해 알지 못하는 분들께도 계속 '사귀자'를 외치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강과 연예를 하게될 때 못난 정부도 꼼짝 못할 겁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귀자 까페에서 신청해 주시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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