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린다고 뽑았는데 국립공원은 케이블카로 망치네!
에휴, 한숨부터 나옵니다. 4대강 개발사업 반대라고 외치면서 국민들께 표를 원했던 그들입니다. 생명을 파괴하는 사업이라 반대했던 것이죠. 그래서 국민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그들을 밀어주었습니다. 또, 표가 분산될까 싶어서 여러곳에서 단일화도 했죠. 그런데 지나고 나서 정책을 살펴보니 이거 원... 혹시나 싶었는데, 그들이 말하는 '생명'은 우리가 말하는 '생명'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 말입니다. 오래전부터 붉어져온 케이블카 문제, 설악산 오색에서 튀어나온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문제는 개발지상주의 이명박 정부가 들어온 이후 지리산은 물론이고 속리산, 심지어 북한산까지 휘몰아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도 예외가 아니었죠. 다행이게도 한라산에서는 '한라산 로프..
지구를 지켜라
2010. 6. 14.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