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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 이제 거의 유일하게 '흐르는' 낙동강 구간

    2012.11.20 by 채색

  • <오래된 미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2012.01.07 by 채색

  • 빛깔로 옷을 입는 히말라야.

    2011.02.15 by 채색

  • 귀여움 작렬 네팔아이들, 이유는 순수함 때문이다.

    2010.06.25 by 채색

  • 윈도우 로고를 닮은 히말라야의 희귀한 밭

    2010.06.23 by 채색

  • 여름이면 히말라야의 아찔한 길이 생각난다.

    2010.06.21 by 채색

  • 히말라야 오르는 놀라운 강아지!

    2010.06.11 by 채색

  • 히말라야 포터체험, 하늘이 노래지네

    2010.04.07 by 채색

이제 거의 유일하게 '흐르는' 낙동강 구간

추천은 블로거를 힘나게 합니다 4대강 사업으로, 댐으로, 또 그 밖의 많은 하천사업으로 대부분의 강은 본래의 모습을 잃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강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낙동강 상류를 지나가다 아직까지 자연스레 물이 흐르는 곳을 만났습니다. 이곳은 안동댐 상류지역으로 아직까지는 훼손이 크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침 안개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강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햇살에 빛나는 여울은 말할 것도 없었죠. 높은 산 아래에서 굽이 굽이 흐르는 강은 흡사 히말라야에서 본 강의 모습 같았습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보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도 큰 가치입니다. 마침 가을 단풍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물의 탁도가 높아 좀 아쉽지만 이 지역 특유의 옥빛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더 이른 아..

강의 눈물 2012. 11. 20. 08:49

<오래된 미래>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 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미래라는 단어의 시제가 언제나 미래여서 오래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직감적으로 미래의 대안으로 전통을 선택한다는 뜻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어보니 라다크 사람들의 전통적 삶이 현대적 삶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가득차 있었다. 현대적 삶이 전통적 삶보다 나은 것이 많지 않다면서 '생태개발'을 내세운다.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는 라다크 지역의 언어를 연구하기 위해 그곳에 첫발을 내딛는다. 라다크가 적극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하던 1975년도다. 그러던 중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편안하게 살아가는 라다크 사람들과 그들의 가치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궁금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급격한 서양문물의 유입으로 전통적인 가치관이 사라져가고, ..

책읽기 2012. 1. 7. 07:08

빛깔로 옷을 입는 히말라야.

네팔에서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보신분이라면 다들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산이 워낙 높다보니 해가 기울며 산 색이 달라진다는 걸요. 특히나 눈으로 덮여 있는 덕에 그 빛깔을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마치 빛깔로 옷을 입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새하얀 빛깔의 옷을 입습니다.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안됩니다. 산이 너무 밝아 땅이 어둡게 나올 정도네요. 그리고 해가 지면서 서서히 붉은 색으로 물듭니다. 구름이 없는 날은 햇볕이 산 아래에서부터 산 위까지 사라지는 것이 보입니다. 이 날은 지평선 근처에 옅은 구름이 꼈는지 은은하게 붉어졌습니다. 오히려 좋았습니다. 산자락은 검은 옷으로 완전 갈아입었습니다. 그 위로는 은은한 빛이 남았습니다. 사방은 어두우나 산 만큼은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멀리..

여행 2011. 2. 15. 07:18

귀여움 작렬 네팔아이들, 이유는 순수함 때문이다.

네팔을 여행하면서 길거리의 아이들을 많이 보았는데요. 아이들 중에는 표정이 어두워보였던 아이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가끔씩 생계를 위해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있어 가슴을 아프게 했었지만, 특히 히말라야 산골 아이들의 모습은 순수 그 자체였습니다. 굉장히 아름다웠죠.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역시 아이들은 풀어놓고 길러야 돼'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린 시절 부모님 두분 다 일하러 가시다 보니까 저를 내놓고 길렀는데, 요즘 아이들은 정말 아이 때부터 뭔가 하느라고 놀지를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또, 부모님께 투정부리고 길거리에서 드러눕고, 앙탈을 부리고 장난이 아니죠. 초등학교 3~4학년만 넘어가면 무슨 애어른 같아 보입니다. 겉 모습에 수심이 가득..

여행 2010. 6. 25. 08:06

윈도우 로고를 닮은 히말라야의 희귀한 밭

히말라야 산골에도 농사를 짓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살아가는데 곡식은 필수이니까요. 그럼에도 놀랐던 것은 그 높이가 해발 4000m 정도로 높았다는 것이고, 그리고.... 윈도우 로고를 닮은 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헐... 안나프루나 라운드 트레킹 중 가장 하일라이트인 5400m의 쏘롱라(트롱라 고개)를 넘고 묵티나스라는 곳에서 한 이틀정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던 길이었는데 얼마가지 못해 초록의 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사실 이정도 고도에서는 식물들의 자생은 거의 불가능한데, 인간의 손으로 길러지고 있었습니다. 대단했죠. 주변의 삭막한 분위기와는 달리 계곡에는 생명의 기운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띠~용~' 하는 상황이 있었으니 바로 윈도우 로고를 닮은 밭이 있었고, 그 중앙에 소가 풀을 뜯..

달려라자전거 2010. 6. 23. 05:42

여름이면 히말라야의 아찔한 길이 생각난다.

여름만 되면 고되긴 했지만 짜릿했던 히말라야의 길이 생각납니다. 고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찬공기가 에워 싼 그 기분이 정말 그립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올라가다가도 조금만 쉬게되면 땀은 금방 식고 서늘서늘 추워집니다. 같은 기간 카트만두나 포카라 같은 저지대? 에서는 더울 때두요. 히말라야 트레킹, 안해보신 분이라면 그걸 어떻게 해?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해발고도 5000m 내외라면 큰 무리없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히말라야의 길을 보면 아찔하기 그지없지만 실제로 길을 걸어보면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물론 곳곳에 천길 낭떠러지에 붙어가는 길이 있긴 있습니다. 오른쪽은 떨어지면 뼈도 못추릴 것 같고, 왼쪽 절벽에서 낙석이라도 만난다면 머리가 수박 깨지듯 할 것 같긴하죠..

여행 2010. 6. 21. 07:12

히말라야 오르는 놀라운 강아지!

초모랑마(에베레스트)를 가장 잘 볼 수 있다고 하는 5500m의 '칼라파타르'봉을 오르기 위해 갔습니다. 그렇게 힘든 구간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쉬운건 아닙니다. 평지에 살던 사람이 3000m 이상 고지에서 잘 견디기란 힘든 법이죠. 걷기는 더더군다나 힘듭니다.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정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는 합니다. 여튼, 그곳을 향하는 중에 놀라운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뭐가 놀랍냐하면은... 자기가 원래 살던 집을 두고 트레커들을 3일동안이나 쫓아왔다는 것이고, 3일에 걸쳐 쫓아 온 곳이 5500m 의 봉우리라는 것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이 마을에도 개가 있네'하고 생각했다가 봉우리 옆까지 온 것을 보고는 '얘 혹시 셰르파족 누군가가 환생한 게 아닐까' 했습니다. 정말로 안내를 하듯 앞서거..

여행 2010. 6. 11. 07:33

히말라야 포터체험, 하늘이 노래지네

몇일 전 60kg을 지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사람들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엄청나게 무거운 짐을 지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포터들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까지 (해발 4000m 내외) 이동하지만 관광객에게 고용된 포터들은 그 이상까지도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은 3000m 부터 머릿속이 깨질 것 같은 고산증을 느껴 죽을 것 같지만 그들은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도 잘 오르기만 합니다. 그냥 한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무겁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또, 어깨에 매지않고 이마에 대는게 어떤지. 알고 싶었던 거죠. ^^ 20kg짜리 가방이 세개가 올려진 지게를 졌습니다. 관광객의 짐이므로 거의 정확히 무게를 잽니다. 보통은 1인당 40여k..

여행 2010. 4. 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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