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오늘은 카트만두를 대강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카트만두는 네팔의 수도이고 히말라야 산맥과 매우 가까운 대도시이죠. 도심지역에서도 히말라야의 설산을 관찰할 수 있으니까요. 네팔은 인도와 티베트 사이에 있는, 대부분이 산악지역인 국가 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인도풍의 사람들, 티베트 풍의 사람들. 인도에서 전해져 온 힌두교, 티베트에서 전해져 온 티베트 불교. (불교는 인도에서 발생했지만 그곳의 불교는 티베트에서 다시 건너온 듯 보입니다.) 이 도시는 참 복잡하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카트만두에 막 도착했을 때 그 번잡함에 허탈감이 치달았죠. 자동차, 릭샤, 자전거, 오토바이, 템포(봉고차 비슷한 마을버스 용도 비슷한 차) 등등등...
달려라자전거
2008. 11. 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