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의 그녀들이 뿌리고 간 것은? 컥!
대전의 번화가에 갔다가 정말 정말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곳은 전 중구청이 있던 자리로 대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입니다. 금강을 한번 둘러보고 지인들과 마른 목을 축이고자 맥주집을 찾고 있었죠. 거리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전단지에 좀 놀랐습니다. '누가 이렇게 버리고 갔을까' 싶었죠. 왜냐하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 귀찮아서 그냥 길바닥에 버리기도 하니까요. 그러면서 와.. 이건 좀 아니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컥!!! 한번 더... 컥!!! 이게 왠일 입니까. 저편에서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뭔가를 길바닥에 뿌리고 가는게 아니겠습니까. '뭐냐??' 하며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도 또 오고, 이쪽에서도 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여성들 뿐만 아니라 여러 남성들도 길바..
세상살이
2010. 7. 15.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