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보다 아쉬웠던 델리의 붉은 성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델리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유적지 입니다. 타지마할, 자마 마스지드와 마찬가지로 17세기의 샤자한의 업적입니다. 아마도 샤쟈한 황제는 건축에 있어서 굉장한 열의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짓지않았다면(모든 것이 마찬가지겠지만) 이렇게 훌륭한 건축물들을 볼 수 없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할지라도... 감사해야할까요?? -.-;; 잘 모르겠습니다. 붉은 사암으로 성벽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붉은 색을 띄게 되었고, 붉은성(랄 낄라)라고 불려지게 되었답니다. 거기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 일단 넘어갑시다. 샤 자한은 무굴제국의 수도를 아그라에서 이곳 델리로 옮기려고 이 성을 짓게 되었지만, 그 전에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폐위를 당해 ..
달려라자전거
2008. 12. 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