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대강 사업은 '죽이는' 사업
2011.11.05 by 채색
[영상] 누구를 위하여 모래를 파나
2011.11.01 by 채색
강은 살아있었다. 우리가 늘 보던, 도심의 강이 죽어있던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강, 그 속에 살아가던 수많은 생명들. 이것을 완전히 무시한 채 공사는 강행되었다.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가?! 4대강 살리기는 다름아닌 4대강 殺리기 였다. ps. 영상은 제가 만든 겁니다.^^
영상 2011. 11. 5. 06:48
4대강 사업은 강바닥 모래준설과 보 건설이 핵심이다. 정부는 강의 모래가 오래전부터 퇴적되어 흐름을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래는 오래전부터 강에 있던 것으로 큰 물이 지날 때는 흘러가고 상류의 모래가 다시 쌓이는 것이다. 이런 모래속에서 수천 수만년동안 적응해온 생명들 모래에서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 이제는 다시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영상 2011. 11. 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