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에 소 아마존 존재확인
아마존은 남미의 열대우림 지역을 지칭합니다. 이 곳은 습윤한 기후 덕에 다양한 생명들이 발을 붙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울창한 숲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만큼 우수합니다. 누구라도 그곳은 보호되어 마땅하다고 느낍니다. 다만 금을 캐는 업자들이나 벌목업자들은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파괴하고 있습니다. 남한강에서 아마존 같은 숲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규모가 훨씬 작아서 ‘소 아마존’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악어라도 나올 듯한 분위기지만 이곳도 곧 파괴될 예정입니다. 자전거길을 만들고 생태공원?을 꾸미며, 이유없이 골재를 파내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남한강 중류지역으로 흔히 여강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행정구역상 여주군 점동면 도리이고 도리 깊숙히 사장골에서 흘러내린 물이 남한강과 청미천 등 복합적..
강의 눈물
2010. 4. 1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