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田 답畓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온화田 답畓

메뉴 리스트

  • 달려라 자전거
  • 농사짓기
  • 자연관찰
  • 자연출산
  • 요리하기
  • 만들기
  • 칼럼
  • 귀농정보
  • Gallery
  • 방명록
  • 전체 (543)
    • 농사짓기 (19)
    • 자연관찰 (7)
    • 자연출산 (5)
    • 요리하기 (15)
    • 책읽기 (6)
    • 만들기 (3)
    • 환경/생태 칼럼 (0)
    • 귀농/귀촌 정보 (7)
    • 봉화/영주 여행정보 (6)
    • 도시를 떠나는 꿈 (26)
    • 달려라자전거 (85)
    • 지구를 지켜라 (72)
    • 강의 눈물 (153)
    • 여행 (30)
    • 사진 (25)
    • 영상 (11)
    • 세상살이 (68)

검색 레이어

온화田 답畓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산양

  • 쵸코볼 같은 똥을 남기고간 산양,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2012.12.25 by 채색

  • 대한민국 대표 환경운동가, 박그림 선생님을 만나다.

    2012.12.25 by 채색

  • 울진 산양, 무인카메라에 잡혔다!

    2010.06.19 by 채색

  • 폭설에 갇혀 죽어가는 천연기념물, 산양

    2010.04.03 by 채색

  • 천연기념물, 산양의 처절한 죽음.

    2009.05.11 by 채색

  • 아직도 밀렵이 성행 한다구요??!!

    2009.02.20 by 채색

쵸코볼 같은 똥을 남기고간 산양,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하루를 더 묵기로 했다. 며칠 더 묵는 걸 권하는 선생님께 약간 어정쩡하게 대답했지만 정확히 원하는 바였다. 게다가 그는 내설악 쪽에 있는 산양연구소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백담사보다 더 깊이 들어가 있는 그곳은 과거 백담산장이었던 곳이다. 늘 가보고 싶었던 그곳을 가게 되어 정말 기뻤다. 설악산엔 늘 일로 왔기 때문에 갈 기회가 없었다. 아침을 먹고 산책을 했다. 속초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청대산이었다. 눈 쌓인 설악산과 한도 끝도 없는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우리나라 어디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자연의 은혜를 입은 속초마저도 난개발의 몸살을 앓고 있었다. 멋도 없는 밋밋한 네모 아파트가 도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타고난 집들이 가득했다면 얼마나 좋았을..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12. 25. 18:14

대한민국 대표 환경운동가, 박그림 선생님을 만나다.

우리나라 최북단까지 올라가는 마지막 시내버스의 종점, 마차진 해변에서 다시 걷기 시작했다. 도로에는 군인들이 타고 있는 얼룩무늬 차량들이 무척 많았다. 위도 상 최고 위쪽인데다 동해를 끼고 있는 지역이라 더 삼엄한 것 같다. 나 역시 한 때는 군인이었지만, 군인이나 군대차량을 볼 때면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늘 두근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해변에는 빨강색 글씨로 ‘접근금지’ 팻말이나 ‘경고문’이 곳곳에 붙어있다. 소가 붉은 색을 보면 흥분한다고 했던가?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내가 딱 그 꼴이다. 왠지 그 선을 넘으면 영화 속의 장동건이 그랬듯 군인들은 자동소총으로 총알을 퍼부을 것만 같았다. 그 탓에 화진포의 맑은 바닷가는 물론 속초까지 계속 이어지는 해변에선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도시를 떠나는 꿈 2012. 12. 25. 17:52

울진 산양, 무인카메라에 잡혔다!

| 좀 말라보이지만 뛰는 모습이 건강한 것 같네요. 저도 울진에서 흔적만 찾았지 이렇게 실물을 보긴 처음이네요. 다들 건강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울창한 산림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 중 하나인 울진. 사람들과 많이 떨어져 있는 탓에 야생동물들도 비교적 맘 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산양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올해 초 산양이 20마리나 죽었습니다. 폭설 때문이었죠. 어르신들이 "눈오면 산양, 노루 주으러 다닌다"는 농담을 수시로 했었는데 직접 확인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기에 그들 보호에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정부에 이곳 산양에 대한 정책지원을 호소했지만 돌아온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만큼 ..

지구를 지켜라 2010. 6. 19. 09:08

폭설에 갇혀 죽어가는 천연기념물, 산양

지난 2월과 3월에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었습니다. 서울도 폭설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지만 강원도 경북 지역의 산간지역에는 여간 고생이 아니었습니다. 서울 일대에는 거의 사람밖에 없으니 사람들 피해소식만 들었는데요, 경북 울진에서는 폭설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보름동안 5마리의 산양이 울진에서 죽었습니다. 산양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 1급 이면서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합니다. 최초로 발견된 것은 3월 16일 이었습니다. 임도변에 2년생으로 추정되는 놈이었습니다.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 셈이죠. 보통 2~5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며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놈만 쓰러져 있는게 영 불쌍한게 아니었습니다. 23일, 그곳에서 500m 떨어..

지구를 지켜라 2010. 4. 3. 08:34

천연기념물, 산양의 처절한 죽음.

>> 녹색연합의 야생동물 탐사 중, 5월 6일 12시경 울진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서 산양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 그는 무시무시한 올무에 걸려 죽었습니다. 목 부위에 올무가 걸려있는 것이 보이죠? 그의 목 뼈도 보이구요... T.T >> 뿔 모양으로 보아 10년생 정도로 보이며, 털 모양은 겨울 털로 지난 겨울에 죽은 것으로 추정 됩니다. >> 그의 입모양으로 보아 죽기전 절규가 느껴집니다. >> 썩어 없어진 눈이지만, 그의 슬픔의 서린 눈이 상상됩니다. 산양은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종으로 5개의 종밖에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시베리아, 중국 지역과 우리나라 강원도(DMZ, 설악산, 태백산 일대), 경상북도(봉화, 울진 일대)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한약제와 박제, 식용을 위해 함부로 잡아..

지구를 지켜라 2009. 5. 11. 05:15

아직도 밀렵이 성행 한다구요??!!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얼마전 천연기념물인 산양 서식지 조사차 울진에 있는 금장산과 백암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비 등산로를 따라 야생동물의 흔적을 쫓아봤는데 아직까지도 동물들이 우리 산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인 야생동물연합의 조범준 선생님과 대구지방환경청의 박희복님의 안내로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뜻밖에도 많은 덫들이 놓여져 있어서 깜짝깜짝 놀랐네요. 사진과 함께 보시죠~ 금장산 풍경입니다. 이렇게 멀리에서 보면 그저 그냥 그런 보통의 한국산이지만 저 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산양에서 부터, 맷돼지, 노루, 족제비, 담비 등등 수많은 동물들이 조용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보통의 한국산에 이런 동물들이 살아간다는 뜻) 지나가다 나무에 무엇인가..

지구를 지켜라 2009. 2. 20. 13:22

추가 정보

인기글

  1. -
    -
    <무탄트 메시지> 우리에게 ‘메세지’ 남기고 ‘지구를 떠난’ 성자부족 이야기

    2013.02.23 07:31

  2. -
    다큐 울지않는 아기, 경이로운 자연출산

    2013.10.07 08:00

  3. -
    -
    초간단 화장실 원목 선반만들기.

    2013.09.05 08:15

  4. -
    -
    내 진짜 몰랐습니다. 옥수수에 보석이 박혀있는줄은요.

    2013.09.03 07:00

최신글

  1. -
    하하농장으로 오세요!

    카테고리 없음

  2. -
    -
    영주 맛집.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에 간 줄~

    봉화/영주 여행정보

  3. -
    -
    조롱박으로 진짜 바가지 만들기

    만들기

  4. -
    -
    맛있고 간단한 고추부각 만들기

    요리하기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온화田 답畓 © 김성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