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물새는 것 맞다. 국토부의 충격 '자백', 그러나...
|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무려 9개 보에서 누수가 발생한다고 시인. 그러나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어제(12월 5일) 국토해양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충격적인 '자백'을 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통해 건설한 16개의 댐(보) 중 9개의 댐에서 물이 샌다는 것입니다. 낙동강의 댐은 8개 건설한 것 중 8개에서 모두 새고 있으며 추가로 금강 공주댐에서 똑같은 누수현상이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녹색연합, 환경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등에서 조사하여 밝힌 '5개 보 누수' 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 또다시 "문제가 없는 상태"라며 아무이상이 없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누수가 경미하고 콘크리..
강의 눈물
2011. 12. 6.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