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전 바로 이 자리에서 깨달음을 얻다
2500년전 바로 이 자리에서 깨달음을 얻다.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보드가야에 들어서면서 가장 눈에 띈 푯말이 있었는데요. 바로 "깨달음에 고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것이었죠. 물론 힌디어와 영어로 적혀져 있었는데, 정확히 뭐라고 적어놨는지는 모르겠네요. 앞선 여행기에서 잠시 언급했는데요. 부처님은 원래 이 자리가 아닌 이곳에서 몇키로 떨어진 등계수와거 산이라는 곳의 동굴에서 수행을 했습니다. 지금의 인도도 그렇지만 2500년 당시에도 인도에는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부처님.. 그러니까 석가모니도 그 중 한사람이었죠. 엄청난 고행을 했다고 합니다. 살이라고 할 만한 것들은 다 쪼그라 든 상태였고, 제대로 일어설 수도 없는 지경이었죠. 파키스탄 라호르에 그 당시의 부처님 모습을 ..
달려라자전거
2008. 11. 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