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자연, 안나푸르나. 2편
안녕하세요? 자유채색입니다. 안나푸르나 산행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안나푸르나 산행을 시작하여 설산을 만나기 까지의 이야기 였습니다. 이번에는 트롱라(쏘롱라)에 오르기 까지의 이야기 입니다. 안나푸르나 라운딩 산행은 특별히 산봉우리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트롱라 라고 하는 5416m의 고개를 넘게 되어 있습니다. 평지에 살던 사람은 보통 2500m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고산증세를 조금씩 느낀다고 하네요. 고산증세는 나른해져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속이 더부룩해지고 머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머리가 아픕니다. 또, 구역질이 나고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고산증 증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요. 이거 지독하게 걸리는 사람은 완전 죽을 맛입니다. 평지에서 아무리 건강한 사람..
달려라자전거
2008. 11. 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