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옴니버스 다큐, 극장에서 상영합니다.
정부에서 홍보하는 4대강 광고의 대부분은 거짓이라는 것을 자신합니다. 기후변화의 대비하는 것도 아니고, 홍수예방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강의 생태계가 살아나는 것은 완전 아니고, 물이 깨끗해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4대강 사업을 한 뒤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없을 뿐더러 아름다움이라고는 다 사라져 버립니다. 어떤 근거에서 그런 거짓 광고를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반박하는 기사들, 블로거 뉴스들, UCC 동영상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그런 것들만 보더라도 4대강 사업이 얼마나 이 강산을 파괴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쓴 현장소식들만 보더라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은 현장에만 잠깐 가본다면 잘못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
강의 눈물
2011. 3. 23.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