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도시에서만 살면서 도시는 참 아니다 싶었습니다. 귀촌을 생각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땅을 '오지게' 여행한번 해보자 맘 먹었습니다. 잃어버린 자연에 대한 감성도 키우고, 여기저기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만날 생각입니다. 그래서 3월 부터 우리나라 도보여행을 떠납니다. 강도 따라가고 산도 따라가고 바다도 따라갑니다.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하나씩 써 나갈 예정입니다.
낮엔 일하고 밤엔 즉석공연, 농사 지키는 두물머리 사람들 (6) | 2012.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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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김삿갓' 된 우리, 서울을 떠나다. (9) | 2012.03.14 |
도보여행 계획해보니 무려 2000km (9) | 2012.02.17 |
우여곡절 끝에 생태활동가가 된 사연 (15) | 2012.02.09 |
[프롤로그] 도시를 떠나는 꿈을 선택하다 (13) | 2011.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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